| 저는... |
ma*** |
2011.03.27 |
90 |
다음에는 가지 않을 것 같아요. 연평균 공연을 마흔개 이상 보는 공연 매니아입니다.
당근 오케스트라는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기계음까진 이해한다 치더라도 너무 큰 소리에 피아노 소리 감상을 방해하고 반주 테잎에서까지 피아노 소리가 나고...그냥 좀 그랬습니다. 뒤의 영상은 없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기도...
공연 시간도 40분, 35분...
팬들 입장에서는 그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겠지만... 공연 매니아로서는...여러모로 아쉬운 공연이었습니다.
그의 오랜 팬이었는데 한동안 외국에 나가있는 바람에 공연을 못 본지 오래되었습니다.
예술의 전당에 전시회를 보러갔다 내한공연 광고를 보고 냉큼 예매했어요.
오랜만에 만난 막심은 여전히 파워풀한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뒤의 스크린 영상은 몰입을 좀 방해했구요,
막심의 지친 모습이 눈에 너무 보여 안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좋은 공연 보여준 막심, 고마웠습니다.
다음엔 좋은 컨디션으로 만나면 좋겠어요. :-)
| 역시... |
so*** |
2011.03.16 |
66 |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빠른 연주만큼이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만큼
멋진 공연이었어요~
역시 연주에 빨려들어갈뻔한 공연이었습니다.
영상이 조금 옥에티였지만 연주는 훌륭했습니다.
공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막심의 무대매너며, 조명등이 꽤 감동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케스트라 음향이 너무 큰것 같아 가끔 피아노음이 두각되지 못한점은 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하지만 이정도면 정말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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