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국제연극제 때 처음 점프를 접했었는데

몇 년이 지난 후에 다시 봐도 그때의 그 감동이 다시 느껴지네요

부산에 호텔 지하?에 가서 공연본 뒤로 잼있게 보고 눈에 쏙쏙 들어고 감명깊게 봐서 울산에 마침 하길래 또 봤답니다 ㅎ
인물들은 그때와 틀리지만 ^^다들 잘하시고 잼있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넘 많더라구요... 아이들 웃음소리랑 같이 관람하니 더 재밌는것 같아요~
여기 출연하시는 분들 모두 대단하시구요(보는 내내 우와~~만 연발!!) 내용도 어렵지 않고 즐거웠어요.. 근데 3부인가? 그 내용은 아이들이 보기엔... 앞에 앉은 꼬마는 그 부분을 보면서 계속 엄마 저게 뭐야??라고 물어보더군요...ㅋㅋㅋ 여튼 가족들이 즐겁게 볼수 있는 잼나는 점프 공연이었습니다~~^^

군 전역후 정말 세상에서 가장 이쁜 여자가 내 여자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그 아이와 특별한 것을 하고싶엇고 여러 고민끝에 용기있게 뮤지컬 "점프"를 선택했다
이 아이에게 새로운 것들을 할수있게 해주고 싶엇고 그 모든것을 나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선택
처음에 9만원이라는 큰 돈에 부담이 되긴했지만 관람 후 정말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한다
정말 90분 이라는 시간동안 무대에서 눈을 뗄수가 없엇던 것 같다
점프는 4가지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다룬 이야기인데 정말 배꼽빠지도록 웃었고 박수세례가 이어졌다.
먼저 재밋는 효과음부터 시작하여 중간중간에 관객들과 함께하여 전혀 우리들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었고, 무술 포퍼먼스가 이어지면서 한번더 무대에 집중시키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아냇다.
개인적으로 숨어서 일하던 스텝이 갑자기 나와서 총을 맞고 죽는장면이 나는 정말 웃겼던것 같다
정말 여러가지 가지 각색의 캐릭터들이 나와서 우리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무엇인가 배우들과 관객들이 서로 말하는것 같앗고 참 뮤지컬이라는게 너무너무 신기했던것 같다. 사실 나도 예전에 합기도 무술을했었는데 이 공연을 보면서 나도 무술을 다시시작해서 저기 한번 들어가볼까 ? 라는 생각도 했다.
배우들이 너무 뮤지컬공연하는 동안 너무 행복해 보여서 그게 부러워서 그런 생각을 했던것 같다
비록 시험기간이였지만 스트레스도 풀리고 여자친구 또한 아주 만족해 했다.
나와 내 여자친구에게 큰 웃음과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뮤지컬"점프" 에게 한번더 박수를 친다.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생각외로 정말 재밌었어요.
배우들 붕~붕~날아다니궁ㅎㅎㅎ
스토리두 재밌었구요~
배우들 다 멋있구 재밌었지만 그 중 삼촌 좀 짱인듯,,ㅋ
왜 이렇게 오래 사랑받는지 알겠더라구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점프 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