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외국 가수의 음악에 빠져본게 바로 Ben folds라는 아티스트의 음악이였는데 아마 초등학교 6학년이였을 때 처음 Smoke 라는 음악 라이브 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 날로 Ben Folds의 팬이 되었다.
그 때 이후로 거의 Folds에게 빠져살다시피 했고 이후에 차차 다른 가수들을 알아가도 나에게 Folds란 정말 다른 아티스트 분들보다 애정이 갔던 밴드였지..
사실 그간 앨범을 사고 그 앨범은 듣고 그런건 많이 했지만 콘서트를 간다...이런건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사실 Folds는 이웃나라 일본에는 많이 가지만 한국은 오시지 않아서 기대를 접고 있었다고 해도 될텐데....어느날 인터넷에 폴즈를 치는 순간 밑에 내한이라는게 뜨길래.....그 순간 정말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등이 밀려들어왔고 결국 성적올리고 간다...라고 약속했고 그냥 올리고 갔다... 자리는 폴즈 얼굴이 뚜렸하게 보이는 그런 명당은 아니였어도 내게는 폴즈를 본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했었던거지.. 처음에 듣고 싶었던 곡들은 still같은 느낌의 서정적인 곡들이였지만 가니까 또 이게 바뀌더만.....파이브 시절의 밴드곡들은 사람 신나서 미치게 만들기에 충분했고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2시간30분이 끝나버렸다...특히 kate나 army를 하실때 왜이리 기쁘던지...노래부르느라 목도 나가고 돌아갈 걱정이 밀려올만 하건만...솔직히 2시간 30분동안은 그런거 생각안나고 그냥 놀았고 내 생에 최고의 선물이였던 느낌이였다.(아쉬운건 밋앤그릿이란게 있는지도 몰라서 신청도 안했다는거지...)
다음에 또 와주시면 갈께요~그 때는 가까이서 봐요~

벤 폴즈를 정말 오래전부터... 벤 폴즈5 시절부터 좋아한 오랜, 그리고 굉장한 팬입니다.

설마 내한 공연 할까 했는데

이번에 오셔서 그저 감사할 뿐이었습니다..ㅠㅠ



공연도 너무나 좋았구요..ㅠㅠㅠㅠ

2시간 반동안 마치 꿈을 꾸는듯한 시간 이었습니다.

정말 제 생에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ㅠㅠㅠ

다음에 또 오신다고 하셨는데 그 때도 또 갈겁니다...ㅠㅠㅠㅠㅠ

음반만 들었었는데
공연이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린만큼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벤폴즈는 정말 관객과 교감할 줄 아는 뮤지션이더군요.
앞으로 한국에 자주 와줬으면 좋겠네요.

별 다섯개도 모자라는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언제 또 한국에서 공연을 볼 수 있을런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