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연 예매를 놓쳐서 아쉬웠는데 광주에 직접 와주셔서 너무 기뻤네요 ^^
소라 언니다운 감성을 적셔주는 음악에 빠져있던 2시간이었네요~
운 좋게도 앞자리로 예매해서 언니 표정까지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
앵콜이 1곡뿐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조금 더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 역시짱!! |
no*** |
2011.05.22 |
75 |
정말 대단한 무대입니다.가수는 뭐니뭐니해도 노래로 말하는거죠. 혼을 담은 공연에 반해버렸네요. 나가수 때문에 가슴이 많이 아픈거 같은 이소라 누님 !!! 힘내세요.. 큰소리로 힘내라고 외치고 싶었는데 참았네요...이소라 화이팅!!!!
처음으로 간 콘서트 행사
역시 감도이였습니다,,
쉬지도 않고 노래를 3`4곡씩 열정을 다하여서
정말 수고 하셨고요
내년을 기약할께요,,
토요일 저녁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큰맘먹고 여친이랑 콘서트에 처음으로 참석했지요.
다소 부담스런 가격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분위기와 생동감은 그 이상의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저희에게 안겨주었습니다.
2시간이 그리 빨리 지나갈 줄은... 그날 밤의 감동은 아직까지도
제가슴에 여운을 남기네요.
이소라씨!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대했던 만큼 많은 여운을 남기는 공연이었습니다.
요즘 많은 방송출연 준비와 지방공연이라는 공간적인 제약이 있었지만, 그래도 시종일관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에 임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사진이나 인터뷰를 극도로 혐오(?)하신다는 말씀과는 달리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즐겨주시는 모습도.
젊은 시절 많은 추억들이 이소라씨의 노래와 오버랩되는 저로서는 너무도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기대했던 몇몇 곡들이 공연되지 않아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너무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요즘 "나는 가수다"란 프로그램이 대세인데요. tv에서 뵙던 연주자들을 이번 공연에서 보게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요즘 이소라님의 미션곡을 편곡하시다는 이승환님의 피아노 연주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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