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뮤지컬이라기 보다는 연극에 가까운던것 같다. 다만 그 주제가 밴드 이야기이기에~ 내용을 음악으로 전달한다기 보다는 내용자체에 음악이 들어가 있는 그런 형태였다.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보컬을 찾는 과정부터해서 오디션에 나가는 것까지,, 그러나 결말부에서는 뜻하지 않는 멤버의 죽음으로 해서,, 본 뮤지컬의 주제가 오히려 흐릿해지고,,과연 전달하려는게 무엇인지 알수 없게 되버린것 같아 좀 아쉽다.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은 지루하지 않고, 이 뮤지컬의 음악들은 정말 공연후에도 귀에 맴돌았던것 같다. 그리고, 자칫 어둡게 끝낼수 있는 뮤지컬 마무리를 마지막 앵콜 공연을 통해 콘서트 분위기로 바꾸어 놓았던 것도, 좋았던 것 같다. 요즘 어떤게 잼있었냐고 물어본다면, 본 뮤지컬도 별 망설임없이 추천할 수 있을것 같다.
스토리가 있는 밴드공연이네요..
직접 악기 연주하며 연기까지 한다는게 대단하죠.
덕분에 신나는 밴드연주 감상을 할수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밴드연주에만 큰 비중을 두고 있는듯 합니다.
뮤지컬로서 전체적인 스토리가 너무 아쉬운 공연입니다.
뮤지컬 보는 재미와 아름다운 롹 듣는 즐검이 어우러진,
참으로 오랫만의 흥겹고도 가슴 확 트이는 시간이었다.
또한 나를 포함한 힘들고 어려움에 처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위로와 힘이 되었을 거다!!
강력한 음악과 멋진 배우들....
영화만 보다 처음으로 뮤지컬을 보게되었습니다.
인디밴드에 대한 내용을 청년들의 꿈과 연상시켜 만든 오디션
처음에는 춤만추는 내용인줄 알고 보았다가
감미로운 음악과 노래....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31날 2007년을 마감하며 보아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오디션 너무 재밌었습니다
배우들과 함께한 카운트다운 또한 새로운 경험이었구요
그리고 배우들이 관객들을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 준것 같아서 기분도 좋았고
김정화씨도 매우 예쁘고 노래도 잘하더군요
물론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구요
어쨌든 오디션 정말 재밌었습니다.
비록 31일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었지만
다음에 또 앵콜 공연으로 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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