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엄마와 함께 가서 봤습니다.
외할머니가 생각 나셨는지 그 강하시던 엄마는 옆에서 우시고 저는 눈물 참느라 혼났네요.
중간 중간 재밌고 따뜻하고 슬프고..
그리고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연극 이였습니다.
엄마가 이영민님 연기 너무 잘하셔서 슬펐다고 잘 봤다고 고맙다 하시네요^^
따뜻한 연극 많이 만들어 주세요!!!!
잘봤습니다^^
무거우면서 잔잔한 연극이겠다 짐작했는데...
웃음과 감동이 있는 연극이였고,
위안부할머니의 연극을 만드셔서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불어라 바람아 연극 번창하시리라 믿습니다.
큰 재미 보다는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 연극이었어요..
보는 내내 부모님을 떠올리게 되었고 눈가가 촉촉해졌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합니다.
감동적이였습니다
화목하게 살아가는 가족 하지만 치매가있는 어머니의 한으로 남아있는 위안부라는 치욕을
품고 살아갈수밖에 없는 상처입은 마음이 절실히 전해졌습니다.
아직도 귓가에 "미안합니다"라는 대사가 머리속을 맴도네요
무엇을 잘못한건지 아무잘못도 하지않았는데 하는 한서린 울림을 듣고나니
같이 눈물이 났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진지한 연기로 90분남짓 깊은 여운이 남아 후기를 남깁니다.
^^ 연극 대박나세요.
태어나서 연극을 처음봤는데 스타트가 정말 좋은듯해요!!
할머니가 죄송하다고 하실때 정말 슬퍼서 휴지들고울었어요 ㅠㅠ 진짜 감동적이구요!!
중간중간에 웃긴부분도있어서 웃고 울고 정말 재밌었어요 ㅎㅎ!!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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