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번째 공연 -
재관람-no 추천-ok


날짜-2012.5.23.수 8시




런닝타임-90분정도 





팜플릿-2천원



간단 내용- 나이트에 아르바이트를 하러간 우리의 여주인공.지배인과 그외 나이트클럽 오빠들과 나이트를 살리기 위한 상금을 타려고 연극을 준비하는데.........



우주인형식의 공연포인트-대학로 연극 파업이라는 주제를 살짝 끼워 연극 배우들의 어려움을 표현하려 한듯 하다. 단순히 웃음을 섞어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듯 하지만 , 마지막의 장동건의 안되던 대사를 하는 장면이라던지 트롯트 버젼의 주제가 까지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인듯싶다. 그래도 하카나때의포스가 그립다.

- 우주인형의 별 주기 !-[한개에서 다섯개까지]



웃음-★★★

음악-★★★★ /좋다 ! 신나는 음악들을 통해서 배우들의 춤까지 곁들여 흥이나는 연극 무대를 만들어 주셨다. 마치 마당놀이를 하듯이 관객과 어울릴 수 있는 작품이었다.



무대-★★★★/크지 않은 무대를 나이트 클럽 전체 분위기가 나듯이 잘 이용한 듯 싶다. 몇달전 김갑수씨 연출로 서울테러 보러 갔을때 자취방 하나의 무대라고 누가 믿겠는가.



의상-★★★★★/장동건 역할 맡으신 남자배우의 바지와 와이셔츠 지금도 생각난다. 군대에서 각잡듯이 칼주름!

연기-★★★★★/서혜림 배우 보러 갔다. 사실 하카나의 그 인형같은 순수함을 남자라면 어찌 잊으리오. 신들린 듯이 주사위를 던지던 남자 배우께서는

출중한 춤실력으로 맞아주셨다. 나이트 에서 ........

횟집 사장님되신 지배인님 ! 키가 그리 크신줄은 하카나때는 몰랐어요 !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극몰입도-★★★★★

극진행도-★★★★★

제목보다 배우님들께 끌렸던 작품.. 하카나에서
만났던 배우님들이 죄다 출연하셨네요...^^방가
난 오늘의 공연에서 세익스피어의 4대비극을
배울줄이야 상상도 못했쓰요.. 암튼 입구부터
영업나오셔서 명함돌리고 앉자마자 DJ믹스
한바탕 돌아가고 숨겨논 멋진 춤솜씨로 분위기
유피시키고 온몸을 적셔가며 애들은 가라 ㅎㅎ
드뎌 하카나의 여신 서혜림배우 등장 어쩔수
없죠..^^ 오늘 춤...노래...연기...쓰리박자를
모두 즐겼습니다.쥴리엣의 포스도 어쩜그리
어울리시는지 또 한번 반했습니다..글구 인상
깊었던 지배인님 도대체 누구셔요... ㅋㅋ쬐끔
아쉽다면 연극무대 끝나고 마무리를 좀 신나게
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