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보던 가수를 직접 본다는데 가슴 설레이며 갔는데
기대 그 이상의 감동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가수 중에 저렇게 멋진 가수가 또 있을까...하는 생각이 마구 들었습니다.
발라드와 롹을 아우르는 가창력이 얼마나 부럽던지...
멋진 예술가요, 광대인 그녀는 인간적으로도 참 괜찮은 사람이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 나이가 어렸다면 아마 보따리 싸서 노래 배우러 갔을건데...
지금도 그런 열정은 있지만 제 나이가 많아 100% 거절하시겠지만
가수를 하기 위함이 아니고 제대로 된 노래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정말 멋진 이은미씨...그 날 이후 팬이 되었습니다.
정말 울고 웃다 온 것 같아요. 한 사람이 몇천명의 사람을 울리고 웃긴다는 것에
정말 존경한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공연 두시간 넘는 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고
중간중간 입담도 너무 좋았고 이은미라는 가수의 인품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노래는 말 할 것도 없고
레이디가가 노래 부르시는데
정말 마흔일곱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가고싶어지는 콘서트 입니다.
이은미님 가수는 정말 최고 중 최고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KBS홀 음향, 냉방 등등 전부 안좋았습니다.
그냥 가수, 이은미님만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 열정 정말 최고였습니다.
보고 있는 동안 잊을수 없는 떨림,,
다음 기회에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콘서트였습니다 ~~
처음으로 관람하게된 공연이라 기대로 잔뜩 부풀어 있었다
공연초보인 나도 느낄만큼 음향시설이며 냉방시설 모두
KBS부산홀은 불합격점이었다
창원에서 부산까지 설레며 갔는데 만족스럽지 못해고
가수의 열창에도 불구하고 못내 아쉬움이 남는 공연이었다
이은미라는 가수는 공연을 하루에 한번밖에 안한다고 들었는데..
공연을 보고 나니 이해가 갑니다.
그정도 열정으로 에너지를 쏟아부으면 하루에 2번 절대 못할 겁니다.
최고의 좋은 컨디션과 열정을 음악으로 보여줘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츄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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