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고의 공연이였어요^^
무대구성도 너무 좋았고 노래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임단장님 때문에 눈물도 흘렸지만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어요^^
친구랑 대구공연도 예매 했어요..ㅎㅎ

웃음, 눈물, 폭소..
모든 걸 느낀 공연이었습니다.

임단장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임단장의 건강에 건투를 빌며....
짜증나는 일 보단 행복한 일을 더 많다는 그의 말에 희망에 가져봅니다.

컨셉도 신선하고 구성도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무엇보다도 신났던게 제일 좋았어요
그만큼 힘들었지만 미친듯이 놀기에 정말 좋은 공연이었어요
중간중간 급슬퍼지긴 했지만 공연장 밖으로 나와서 남은 것은 즐겁고 재밌었던 기억들이 대부분이네요
여건이 된다면 전국투어를 함께 돌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습니다 ㅠㅠ

첨엔 임단장이 안보여 많이 안좋으신가 걱정하느라 공연에 몰입이 덜 되었어요~~그래도 열정적인 무대와 열심히 준비했구나 느낄수 있었어요~~3부에 임단장 등장후엔 더욱 열정적인 무대였습니다~~남은공연도 잘해내리라 믿습니다^^

슈퍼스타k에서 처음부터 응원했고
불후의 명곡에서도 울랄라부분만 리플레이해서 보는 팬입니다.
울랄라세션을 너무 보고 싶은 나머지
병원다니는 기간 중임에도 가게 되었지요...
.........기대보다는 실망이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그래도 팬으로서.. 너무 아끼는 팬으로서 쓴소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공연 전체가 뭔가 어설펐다는 느낌이었어요...
예를 들어 멤버 군조의 존재감을 설명하는 멘트를 듣고 아 정말 춤을 잘추는 사람이구나
하고 춤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으면 노래를 부르죠
노래도 잘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나요?
또 보드를 타고 나온 사람이 몇명 있었는데 몇번 왔다갔다 하기만 하던데
왜 나온건가요....한꺼번에 너무 욕심을 부린건 아닌지
2부에 연극처럼 울랄라 세션의 스토리를 보여주려 했던 시도는 좋았어요.
3부까지 공연을 보고난 느낌은
전체적으로 짜임새는 있는데 연습이 덜되어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사실 가장 실망했던 건 왠지 열심히 하는 것 같지않다는
춤을 열심히 추는 것도 아니고 특히 댄서들 .....그루브와 대충 추는 것은 다르지않나요
멤버들 의상도 슈퍼스타k때보다 너무 소박했어요...
여름이라 그런가요?
그나마 노래를 들으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지요.
예전에 스탠딩 공연에 가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2층 맨 앞자리
지정석에 앉아 공연을 보았어요 공연은 잘 보였고 노래도 참 잘들었어요...
하지만 퍼포먼스 그룹의 퍼포먼스가 약하면 어떡해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틀린 말도 있을수 있고
열심히 했는데 그걸 못보고 하는 말일수 도 있지만
그저 아끼는 사람이 하는 말이니까 나쁘게만 듣지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멤버 모두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래요....
언제까지나 늘 함께 노래할 수 있길 ....
겨울에 한다는 소극장콘서트에도 꼭 갈거예요...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