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웃으며 꿈을 향해 다가가는 이야기..

긍정적인 마인드는 다른이의 마음을 연다는 생각을 가진 주인공..

역시 부모님의 조기교육은 대단한것 같다능.. ㅋㅋ

주인공의 대사 중 기억나는 대목..

"어릴때 엄마가 급하게 십만원을 다른사람에게 전해줘야 한다고 했는데.. 그때 당시는 무지 큰돈이었는데.. 그걸 잃어버렸어..엄마한테 혼날까봐 걱정하고 있는데..
엄마 말씀하시길.. 그래도 백만원이 잃어 버릴뻔 했는데.. 십만원이라 다행이다.."

"학교다닐때 패싸움을 해서 몇천만원의 합의금을 줘야 하는데..
엄마 말씀하시길.. 그래도 니가 크게 다칠뻔 했는데.. 돈으로 해결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런 엄마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 주인공으로 하여금 모든일을 긍정적인 기준으로 보구 항상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준거 같다..

후기를 너무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ㅋ

암튼 뮤지컬 ''질러'' 보시면 후회 하지 않습니다~~~~ ^____________^

뮤지컬배우는 혼자봐도 전혀 민망하지않는 뮤지컬입니다!

내용이 꿈과 긍정적인 내용이라 뮤지컬을 보고나서 많은 힘을 얻은거 같습니다!^^

배우분들이 참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유쾌하게 봤어요..

근데..내용이... 사랑인지..꿈을 향한 건지
좀 산만한거 같아요..
중간중간 어느 타이밍에 웃어야 하는지..할때도 있구..

그래도 배우분들이 열심히 하시니까..
점점 더 좋아지겠죠...
공연 잘 봤습니다. 수고하세요~

어제 공연을 보고 이 노래에 중독이 되었나 봅니다.
"질러 ~ 질러~ 질러~ 내꿈을 향해 질러봐요~" 이 가사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공연을 본 뒤로 갑자기 노래가 흥얼거리게 되더라구요.

어제 공연을 보고 난 후 전 많은것을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을 지나가고 있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하지만 사람 마음처럼
쉽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긍정적으로 살다가 어느순간 부정적으로 바뀌곤 했습니다.
어제 질러를 보고 삶의 되돌아보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 삶에서 부정적인 삶을 살았던
것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면 어떻게 보면 천하태평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긍정적으로 살면 부정적인
사람보다 더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이걸 깨달았어요.

내가 한가지 한가지 도전하는것마다 제가 힘을 낼 수 있게되어서 너무 기쁨니다.

아쉬웠던 점은 중간중간에 개그를 하시는데 솔직히 너무 썰렁해요~~
간혹 웃기도 하긴 했지만요..
노래하실때마다 음향이 너무 커서 가끔대사가 잘 안들리기도 하였고 노래도 음향에 묻히는
그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20대뿐만 아니라 아직 인생의 철이 들지 않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뮤지컬 질러 ~ 참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을 해봐야되는 20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래방에서 일하기로 한 용기.
그리고 그런 주인공을 좋아하는 사장님의 딸.
여러가지 얽히고 섥힌 사건들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