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돌아온 ‘대한민국 최고의 작품’ 계속되는 매진행렬 및 연장공연 끝에 부산공연 결정!
거나하게 벌어지는 술 한 잔,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 인생을 나누는 시간 연극 <거기>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가장 핫한 배우와 가장 진정성 넘치는 배우의 만남!

맥주의 톡 쏘는 맛과 소주의 씁쓸함, 그리고 와인의 달달함까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그들의 ‘거기’에서의 이야기

극단 차이무와 ㈜이다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이것이 차이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은 연극 <거기>는 차이무 역사상 가장 감성적이고 서..

강릉 아래, 부채끝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마저 ‘부채끝’인 작은 마을.
조용한 그 마을, 작은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까페.
저녁녘, 그 곳으로 부채끝 마을의 노총각들이 모여든다.
그들의 일상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이야기와 함께 흘러간다.
그러던 중, 서울에서 이사 온 사연 있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이 까페에 도착한다.
무엇엔가 이끌리듯 그들은 각각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그렇게 사연 많은 부채끝 마을의 밤은 술과 함께 깊어만 가는데...

맥주의 톡 쏘는 맛과 소주의 씁쓸함, 그리고 와인의 달달함까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