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잘해서 깜놀..... 잘생겨서 깜놀...
내내 홀리면서 본듯...
색다른 공연이었습니다.
뮤지콜 본공연에 앞서 음원을 먼저 선보이는 콘서트느 처음이었습니다,
본공연이 기대됩니다.
큰기대 없이간 공연이었는데 크리스마스에 너무나 잘어울리는 공연이었습니다.
내년에 충무아트홀에서 할 본공연도 기대되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월 본공연때도 꼭 갈거예요!!
보통 뮤지컬 공연이 올라오기 전에 리딩 공연을 한다던가 하는건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 뮤지컬 넘버를 가지고 콘서트를 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공연 전반부에는 처음 만들어진 음악 그대로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 노래들이 뮤지컬에 쓰이는 건가? 이대로는 아니고 조금 바뀌겠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공연 후반부에 뮤지컬에 올려질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고서는 그래! 이거지~
하면서 약 2달 뒤부터 있을 뮤지컬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뮤지컬의 음악감독으로 계시는 선우정아님의 역량이 출중하셔서
본인이 음악을 만들 때의 느낌을 배우분들이 그대로 흡수를 잘해서 표현만 한다면
충분히 좋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빈센트 반 고흐.. 프리뷰 공연 때 뵙겠습니다ㅎ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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