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마녀, 그리고 목가의 테마 속으로 소프라노 배소희 귀국 독창회 빠른 템포로 화려하게 장식된 선율과 꾸밈음들로 이루어진 콜로라투라. 모차트르의 오페라 <마적>에서 단연 첫 번째로 손꼽히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가 그 실례이다. 고난이도의 기교를 요하지만 밤의 여왕다운 강렬한 소리를 지향하는 이 아리아에 적합한 소프라노 배소희가 작년 겨울 7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올해 4월 귀국독창회를 갖는다. 모차트르의 곡뿐 아니라 벨리니, 도니제티, 베르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깔끔한 해석과 함께 소화해내는 소프라노 배소희는 선화예고를 ..

1부
Henry Percell(1659-1695)
-Nymphs and Shepherds(요정과 양치기)

F.Mendelssohn-Bartholdy(1809-1847)
-Neue Liebe Op.19 No.4(새로운 사랑)
-Hexenlied Op.8 No.8()(마녀의 노래)

R.Schumann(1810-1856)
-Lorelei Op.53 No.2(로렐라이)
F.Liszt(1811-1886)
-Loreley S.273(로렐라이)

G.Donizetti(1797-1848)

-Il dolce suono mi colpi di sua voce …Spargi d’amaro pianto
(나를 부르는 부드러운 속삭임…당신의 슬픔의 눈물로)
(From ‘Lucia di Lammmermoor’)

2부
W.A. Mozart(1756-1791)
(기뻐하라,환호하라)
-Exsultate,Jubeilate(기뻐하라,환호하라)
-Fulget amica dies(온화한 햇살이 빛나고)
-Tu virginum (모든 처녀들의 왕)
-Alleluja(알렐루야)

Mario Castelnuovo-Tedesco(1895-1968)

-Ariel(아리엘-공기의 요정)(From ‘The Tempest’ Act I, Scene 2)
-Rounde(원무)l(From ‘The Merry Wives of Windsor’ Act V, Scene 5)

W.A.Mozart(1756-1791)
-O zittre nicht, mein lieber Sohn
(두려워하지 말라, 나의 사랑스런 아들아!)
(From ‘Die Zauberfl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