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반채승아!입니다! 오늘학교에서 이 연극을보고 너무재밌었고 마치 진짜청소년들이 겪고있는 생활갔았어요!싸우고 괴롭힘도 당하고 사랑도 해보고ㅎ 이연극을보면서 많이 깨달았어요ㅎ 소중함도 친구도ㅎ 사귀는연극을하셨을때 멀리있는 남자친구가생각났어요ㅎ 멀리있어서 소중함을몰랐는데 소중하더라구요ㅎ 그리고 친구가있어 학교생활도 재밌고ㅎ 그리고 부모님들도 생각나고 힘들게 돈버셔서 학교도 보내주시고 진짜 보면서 울컥했어요ㅎ 그리고 한국에와서 이런 연극도 처음보고 이런재미있는 연극이 있는줄몰랐는데 있으니까 좋아요ㅎ 다음에꼭!보러갈게요!♥오늘 호원중 2.3학년 재밌게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보게 되었는데 배우분들의 재치있는 연기에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다시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이 할 수있는 연극에 마땅한게 없을까 하다가 발견하게 된 우리의 ''사메''
KBS에서 이미 4부작으로도 방영된 적이 있고 인기있는 웹툰이 원작이니 내용이나 구성면에서는 밑고보는 공연이였다. 역시나 보는 내내 미소와 웃음이 떠나지 않을만큼 재밌었다. 특히 소품이 소극장공연인 만큼 많은 소품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색깔부터해서 정말 아기자기했다. 포스터에서 등장한 나무판자 가방은 정말 귀여움의 극치였다. 5명의 배우가 각자 1인2역이상씩을 하며 거의 10명정도되는 역할이 등장한것 같았다. 특히 기억에 남은 것은 입장하기전 배우들이 선도부역할을 하며 모든 관객에게 반말을 하면서 학생취급을 했는데 시작 전 부터 몰입하기에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지역이 지역인 만큼 호응이 정말 없어서 보는 내가 민망할 정도였다. 작품특성 상 관객의 참여가 많은 작품같았는데 아쉬웠고 배우들의 목소리나 발음이 듣기 거슬리는 부분이 많아서 맨 앞지리도 좋지만 다음에는 두번째 줄에서 보고싶다. 보고나니 하고싶은 욕심이 생기는 연극이다. 한번 더 봐야지!!

워낙. 웹툰이나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서 우려반 기대반으로 예매를 하고 관람을. 했는데 괜한 우려였네요
보는내내 유쾌하고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내게도 저런 사춘기 시절이 있었나!
풋풋함속에서
사랑하고 좋아하는 감정을 서로에게 감추며
작은것을 소중하게 생각했었던 그때 그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 아주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