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던 역대연극(지하철1호선제외)중 단연 최고였어요 발상이 기발하고 표현력이 엄청납니다

깨알같고 명랑하지만 덤덤하게 고양이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멋진 연극입니다.(나 혼자 꼭꼭 숨겨놓고 보고 싶을 정도로..ㅎㅎ)
그러나...이번 공연에서 좀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후기 남깁니다.^^
진심 강력 추천!!! 저는 또 보러 갈거에용ㅋㅋ
나는 고양이. 이름은 아직 없네~♪

좋아하는 극단여행자! 인터파크에 티켓오픈이 되기만 들락날락~
오픈 되자마자 예매하고 공연일을 기다렸습니다.
비지정석이길래 그 뜨거운 날씨에 일찌감치 가서 티켓을 받았구요...
자리가 별로 안 좋길래 다른예매처 예매자가 이렇게 많나~ 했죠
근데 입장하고 보니... 황당하기 짝이 없더군요
연극투어인지~뭐 공연에 단관이 있는거야 그럴수도 있다지만..
예매자는 맨뒷줄 벽에 붙은 사이드에 지정좌석이라며 주더니
보조석이나 현매로 들어오는 관객들은 앞에 남은자리나 가운데 좌석부터 앉히네요
대학로 요소요소에 있는 수많은 소극장을 다녀봐도 예매순도 아니고 선착순도 아니고
이렇게 황당하게 자리배정해주는 공연장은 또 처음이라 공연전에 확 맘이 상해버렸네요
미리 그 공연을 예매하는 건 좋은공연 더 좋은자리에서 보고 싶은 맘도 있을텐데
그런 마음으로 예매하는 분들 저처럼 기분 상하는 일 없게 좀 고쳐줬음 좋겠구요
공연은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극단여행자! 인터파크에 티켓오픈이 되기만 들락날락~
오픈 되자마자 예매하고 공연일을 기다렸습니다.
비지정석이길래 그 뜨거운 날씨에 일찌감치 가서 티켓을 받았구요...
자리가 별로 안 좋길래 다른예매처 예매자가 이렇게 많나~ 했죠
근데 입장하고 보니... 황당하기 짝이 없더군요
연극투어인지~뭐 공연에 단관이 있는거야 그럴수도 있다지만..
예매자는 맨뒷줄 벽에 붙은 사이드에 지정좌석이라며 주더니
보조석이나 현매로 들어오는 관객들은 앞에 남은자리나 가운데 좌석부터 앉히네요
대학로 요소요소에 있는 수많은 소극장을 다녀봐도 예매순도 아니고 선착순도 아니고
이렇게 황당하게 자리배정해주는 공연장은 또 처음이라 공연전에 확 맘이 상해버렸네요
미리 그 공연을 예매하는 건 좋은공연 더 좋은자리에서 보고 싶은 맘도 있을텐데
그런 마음으로 예매하는 분들 저처럼 기분 상하는 일 없게 좀 고쳐줬음 좋겠구요
공연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