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태권k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다시가고 싶게 만든 뮤지컬이다.
여자아이들 조차 뮤지컬에 빠져 들게 만들었고 생생하게 아이들이 함께 호흡할수 있어 무엇보다도 즐겁고 알찼다.
좋은 공연 만날수 있게 해줘 너무 감사하다
4살된 막둥이 아들이 넘 좋아할것 같아 예매를 하였는데 예상보단 아들의 반응이 좋아 보이지 않아
보는 동안 긴장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오는 동안에 차안에서 숙면을 취하는 아들을 깨우는 바램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서요.
하지만 온가족이 함께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 큰 아들은 중1 , 둘째는 초등5학년 둘이 관람하긴
좀 그렇죠...^^)
그러나 함께 할수 있어 좋았고 특히나 막둥이도(오늘의 주인공) 나중에 몰입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에
우리가족들은 다 만족 힐링 하였습니다.
또봇이 좀 많이 등장하면 좋았을걸... 하는 어른인 저의 생각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짜임세 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력에 완성도 몰입도 100% 였습니다.
애들꺼라 유치할줄 알았는데 공연 내용도 좋구 춤이나 노래도 괜찮았어요.
근데 5살 우리아들 반응이 별로네요 ㅎㅎㅎ
메르스로 인해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어 정말 간만에 아이랑 같이 본 뮤지컬.....
설레임반 떨림반으로 인천예술회관 갔는데....
다른 블로그를 보면 포토존이 있었던거 같은데 인천은 없어서 좀 썰렁했어요~
포토존이 있었으면 정말정말 더 좋았을꺼 같은데...추후 다른 공연엔 꼭 포토존을 만들어주세요^^
노래며...율동이며 이야기 스토리며 아이는 재미있게 봤는데....
또봇도 한번 정도는 관객석으로 내려와 주었으면 더 좋았을꺼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공연을 보고 사진 한장 없는 날은 처음이였지만 그날 저녁 저흰 피자를 먹었어요
다음 헬로카봇 보러 갈껀데 로봇은 객석으로 못내려 온다면 꼭 인천에도 포토존 만들어주세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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