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잠실 롯데월드 예술극장 재오픈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 캐릭터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 엄마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공연이 끝날 때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티켓링크 예매순위 상위권으로 피날레를 장식함으로써 공연 브랜드화의 가능성을 확고히 한 어린이 캐릭터뮤지컬이다. 롯데월드 예술극장 상연 후 장소를 옮겨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또 한번 어린이 친구들을 만난다. 물방울과 함박눈이 객석까지 흩날리는 특수효과, 친숙한 음악과 캐릭터의 귀여운 율동,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놀이를 ..

하얗게 눈덮힌 숲속 마을에서 누군가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하고 있군요.. 누굴까요? “안녕~ 나야,나..^^ “ 아하~ 우리 친구 포비였군요. 다른 친구들은 어디 있을까요? 뚝딱뚝딱..뚝딱뚝딱..쾅쾅쾅.. 뚝딱뚝딱..쾅쾅쾅.. 무슨 소리죠? 오호라~ 발명왕 에디가 내는 소리였어요. 오늘은 또 뭘 만들고 있는거니? “쉿! 비밀이야..뽀로로의 생일선물로 아주 멋진걸 만들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구~” 이야~ 그러고보니 오늘이 뽀로로의 생일이군요. 그래서 아까부터 고소한 과자냄새가 났구나. 루피~ 내 것도 만들어줘야해~ 크롱..크롱.. 크롱..크롱.. 크롱..크롱.. 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