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메라타발티카의 퍼포먼스와 디토의 앙상블이 아름다웠고, 임동혁의 피아노 연주는 깊고아름다운 서정으로 관객을 이끌었다.
매우 만족스럽고 아름다운 밤이었다!
다시 듣고 보고 싶은 연주입니다
두 달 전에 예매할 정도로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협주곡］기돈 크레머,앙상블 디토 ＆ 크레메라타 발티카를 관람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저렇게 열정적일수 있구나..를 깊게 느낀..
가을밤에 참 뜻깊은 공연이었던것 같네요..(저희엄마랑 동갑이신데 ^^)
공연의 전반부보다는 후반부 연주가 조금더 제 취향이었던것 같고..
다들 너무 멋진 연주보여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시간을 넘겼음에도 앵콜로 즐려주신 곡들이 참 좋았고,
감사했답니다.
다음번에도 더 좋은 공연으로 뵐수있기를 기대합니다 ^^
음악으로만 접했던 거장 기돈 크레머의 공연. 기돈 크레머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공연이 디토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주었다.
포스트모던의 무조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울어진 현대음악들을 비롯하여 임동혁과 디토, 크레메라타 발티카가 함께 한 이번 공연은 다시는 없을 공연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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