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듣게 돼버렸어요 이제껏 안갔던 내가 한심스러운 공연ㅋ 다음 내한도 기대합니다~~

막심므라비차의 연주곡들을 접하고 8년만에 처음으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처음 Croatian Rhapsody를 접했을때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듯 했었는데,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직접 들으니
드디어 원하고 원했던 연주를 직접 듣게 된것과 감동 때문에 가슴이 벅차고 손이 떨렸습니다.
남자친구와 이런 공연을 처음으로 즐겼는데, 남자친구도 굉장히 만족해했어요.
특히 전반부도 좋지만, 후반부 시작할때 드러머와 다른 연주자 한분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막심므라비차의 밴드 공연은 눈과 귀가 정말 즐거웠어요, 드러머분이 귀엽게 생겼고 정말 열정적으로 공연을 하는 모습에 계속 시선을 끌었습니다.
공연이 모두 끝나고 끝임없는 갈채에 두어번의 멋진 연주를 더 해 주어서 너무 만족했고,
팬싸인회도 가질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Croatian Rhapsody 하나를 듣기 위해 갔는데, 그외에 다양한 연주에 또한번 매료되어 왔습니다.
남자친구와 둘만 즐겨서 아쉽네요, 다음에는 가족들도 함께 관람해야겠습니다 ^^

막심의 열정적인 무대^^ 잘 봤습니다~ 중간중간 노래하시는 분 음정도 잘 안맞고, 악기음정도 조금씩 틀려 귀에 거슬렸습니다. 그렇게 귀가 예민한건 아니었지만 제귀에 들릴 정도면........ 하지만 전체적인 공연 분위기는 너무 좋았고 한번쯤 볼만한 공연이었습니다^^

매년 빼놓지 않고 대구를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용~~^^

올해도 너무 좋은 공연이었어요~~

정말 후회하지 않는 공연입니다~!!!!^^

내년에도 꼭 오시길 바래요~~~~^^

혼자만 보고 듣기 아까워서 올 해엔 어머니와 오빠와 함께 관람했어요. 열정적인 연주에 흠뻑 빠져 공연을 보고나면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 같아요. 내년에도 꼭 관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