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는 처음 가보았는데 첫콘서트가 리쌍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내년에도 또 갈 거예요~ 너무 좋은 노래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재미있는 콘서트였답니다

연말분위기 업시켜주는 리쌍 콘서트였어요
사운드가 빵빵해서 절로 리듬을 타게 되고, 관객과 함께 하는 듯한 공연이였어요
힙합 콘서트는 처음인데 즐겁고 흥겨운 콘서트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지난 시즌에도 느꼈지만 정말 신나는 리쌍극장!!
이번에도 두번 생각할 필요없이 바로 티켓오픈날 티케팅해서 OP석 겟했지요!
2열이라 앞에 사람 있을줄 알았는데 어머나, 2열이 첫째줄!! 꺄오!!!!!!
눈앞에서 개리랑 길이 얼굴 실컷 봤습니다.
분위기는 당연히 씐나씐나~ 두말할거 없이 열광의 도가니탕이었고~
미유랑 정인까지 합세해서 더욱 풍성하고 더욱 즐거웠네요.
다음 리쌍극장도 기대됩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안 풀리고 꼬여서 스트레스에 지치신 분들
강추합니다. 2시간 반동안의 최고의 힐링타임.

사실 리쌍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게리가 본인의 얘기로 가사를 쓴거라해서 듣다보니 무작정 빠져들게 되고 가슴 한편으로 여운의 무게가 느껴지고 처음으로 콘서트를 찾게되었다.무대매너 좋고 길님도 오랫만에 보고 스스럼없는 오래된 친구.눈빛만 봐도 통하는 그런ㅋ입가에 웃음이 번지게 하는 아주 멋진 옷을 한벌 사고 나온듯함이 있다.리쌍의 여인 정인님도 한곡한곡에 실어 올리는 열륜이 느껴진다.중간에 모르는신곡들이 나와서 알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됨.ㅎㅎ나에게 다시 한번 반성을 하게한다. 노래에 대해서 공부 좀 하고 올걸~~이런 후회가 들 무렵 리쌍팀이 그런 걱정은 말라는 듯이 하이라이트로 나를 이끌어줘서 언제 그랬냐고 흥이 있는 무대로 만들어줘 미치게 고마웠고 올 한 해 힘들고 지쳤던 나에게 내년 한해를 힘있게 받아들이게끔 해주는 마법을 느끼고 왔다.더구나 아직도 마음은 청춘임을 다시 느끼게 해주고 현장에서 그들만의 음악문화를 느낄수 있음이 너무 좋았고 눈앞에서 보는 랩은 신선함마저 들었다.내년에도 리쌍극장4가 문을 연다면 제일 먼저 똑똑 노크를 하고 먼저 찾아가리라.리쌍 멋쟁이 포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