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우상처럼 생각하는 래리칼튼 공연을 볼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자리도 좋고 공연도 참 좋았습니다.
끝나고 싸인회가 있어서 싸인도 받을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정말 최고 입니다

3번째 보는 래리칼튼의 라이브
래리의 기타는 말할 필요도 없고,
함께한 멤버들의 호흡도 아주 좋았습니다.
드럼 대박

공연은 더할나위 없이 좋았고, 앵콜시 아리랑 연주하는 것도 대단하였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2012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의 단독 공연 이후 4년만에 다시 내한하여 새로운 멤버들과

공연을 한단 소식을 듣고 너무나도 들뜬 마음으로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래리 칼튼의 식지 않는 열정과 무대 매너는 정말 기립 박수를 쳐주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4년 전과는 다르게 함께 연주한 멤버들이 모두 바뀌게 되면서 왠지 연주가 제대로 된

조합이 되지 않는다는 느낌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4년 전 무대에서는 멤버들과의 합동 세션에서 한 곡 한 곡 마치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듯이

너무나도 완벽하게 연주를 하였으며 사운드 밸런스 또한 완벽했습니다.

이미 4년 전 기억을 정확하게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번 공연에서 나온 연주들이 합주 시

다소 매끄럽지 않았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인지 하실 것으로 판단 됩니다.

아무튼 언제 또 보게 될 지 모르는 래리 칼튼을 다시 보게 되어 반가웠고 다음 공연 때는 첫 단독

공연 때의 느낌과 연주를 다시 느끼고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 기획 및 주최를 해주신 분들께는 다시 한번 거장의 연주를 듣게 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