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박수를 쳐준건 단지 배우들이 무대에서 열심히 연기를 했기때문에 그 수고로 쳐준것이다 하지만 진짜 그뿐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이해와 공감도 안됬고 어디서 웃어야할지도 모르겠는 코믹도 아니고 정말 이런 연극은 첨본다 .. 시간을 되돌려서 리스크를 안본 기억으로 되돌아가고싶을 정도다 연기가 어느정도 공감이 되야하는데 아무것도 이해가 안된다 진짜 연극시작부터 끝까지 정색하고 봤다 진짜 이 연극을 본게 너무 후회된다 중간에 동물들은 왜 나왔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여자는 소리지르는것밖에 기억이 안나고 나머지 남자둘은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다. 그냥 리스크 안본 눈 삽니다
배우들은 땀을 많이 흘리며 열연했지만 서커스 연기를 별로 해본적이 없거나 소질이 없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연극에 서커스가 녹아들지 못해서 흥이나지 않는 관람이었다. 억지로 웃음이나 눈물을 유도하려한다면 대학로에 많은 코믹 3류 연극이 될 것이다. 다만 남주인공 2명의 연기력은 어느 정도의 수준을 갖추었다.
서커스와 연극이라고해서
뭘까?~생각했는데~~
블랙코미디였네요~!!
전 나름 신선했어요~
"리스크" (부제:crisis=RISK+opportunity 원작:에두아르도 데 필립포 연출:이수정 안무감독:윤수림 출연:조남융, 배창호, 이한솔, 이봉환, 김신영, 한성욱, 정준연 주관:극단 사슬 & 아트피아 컴퍼니 극장:유시어터 별점:★★★☆☆) 먼저 제목의 의미부터 알아본다. 부제에 나와 있는 crisis는 연극,소설 등의 위기 일발의 장면을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RISK는 완전한 부정이 아닌 가능성 있는 위험, opportunity는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의 의지 라고 나와 있다. 이게 뭔 말이야 라는 생각이 든다. 작품도 국내 초연되는 이태리 코메디라고 한다. 이런 경우는 공연이 신선하거나 재미없는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결론은 후자쪽이었다. 내용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결혼 2년 차의 부부집에 남편의 친구가 셋방을 찾으러 방문한다. 그런데, 이 부부의 행동이 이상하다. 아내의 행동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총을 쏘는 남편... 과연 얘기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세계 최조의 Circus Theater 라고 나와 있는데 4명의 배우들이 열심히 움직임을 표현하는데, 움직임은 다른 공연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새롭개 다가 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드라마의 흐름을 방해하는 느낌이다.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세 명의 배우들도 무난하게 연기를 하나 내용의 개연성이 부족해서 그런지 집중은 잘 안된다. 아무튼 새로운 시도를 할려는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결과는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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