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나 곡 등 클래식에 문외한이라 그저 들어나보자였어요^^
(소근소근~연주 중 잠들면 어쩌나. 모르는데 이해는 할 수 있을까. 다 비슷한 악기. 어떤 소린지 구분을 할까 등 많은 생각이 교차하더라고요~)

놓쳤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완전 만족스러워요ㅎㅇ

별5 중 별4이예요!
다 이해했냐 물으시면~아니요ㅋ
이제 이해중이고요~
그저 연주 중간중간 맘을 뺏긴 곳이 있을뿐이예요^^

공연장도 연주에 최적화되어 있었고요^^(소근소근~같은 공연장만 보다가 다른 공연장 보니까 신선하고 이쁘고ㅎㅎ)

지휘자(성시현 예술단장) 손의 움직임이 마치 춤을 추듯 너무나 예뻤어요~^^~
바이올린은 봄의 왈츠 같은 느낌이었고요~
첼로는 그 보단 살짝 무게감 있는ㅎㅎ

들어갈때 걍 들어갔는데 반해서 나왔어요^^
기본 악기조차 구분 못 하지만, 즐겁게 들었어요~^^~신기하죠ㅎ

클래식은 아직은 잘 모르지만, 조금씩 친해져보려고요^^♥

http://blog.naver.com/clamsh/220731288297

얼마전, 리카르도 무티와의 공연을보며 경기필의 실력에 놀랐었는데 성시연 지휘자의 말러교향곡 5번은 두말나위없이 감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