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안무가, 실력파 출연진, 업그레이드된 비보이 무대 -요코하마, 홍콩 국제 콩쿠르 등 해외 대회를 석권한 실력파 안무가 이광석의 역작 -한국 최고의 비보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원년 멤버 “고릴라크루” 전격 결합 단순한 댄스배틀이 아닌 다양한 무용장르의 절묘한 조합 -단순한 댄스 배틀의 한계에 머문 기존 비보이 공연의 틀을 깬 탄탄한 이야기 구조 -진지한 에피소드에 각각 담겨있는 삶과 죽음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 현 시대의 감성 을 가장 잘 반영한 젊은 작품 -전통과 현대, 예술성과 대중성, 즐거움과 슬픔이 공존하는 흥미로운 무대 -현..

시놉시스 죽음처럼 어두운 밤이 내리면 거리에 하나씩 둘씩 조명이 켜진다. 가로등이 반짝이는 길거리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어려서 놀았던 그들만의 아지트로... 아이들은 저마다의 외로움과 강박을 몸짓으로 호소하기 시작한다. 그들 앞에 놓여있는 컴퓨터와 각종 서류들, 저 멀리 소음을 내는 텔레비전 모니터 그리고 바닥에 뒹구는 훌라후프, 낡은 헝겊... 아이들은 학습 도구들을 멀리 던져버리고 저마다의 꿈을 얘기한다. 하나 둘씩 무거운 겉옷을 벗으며 온 몸은 싱싱한 활력으로 넘치기 시작한다. 동이 트기 시작한다. 어른이 된 아이들은 꿈꿨던 미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