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한 노동자로 한 가장으로 동료로 자천의 모습이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배우분들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고 구슬펐습니다. 노래가사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재미와 감동이 동시에 느껴지는연극이네요
상업적인 연극이 아닌 오랜만에 가슴울리는 작품을 보았습니다
주변에도 많이 알려야될 것 같습니다
시위노동자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높은 굴뚝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한
자천의 친구의 이야기
내 친구 자천이 죽은 이야기라 생각하고 극을 만났는데 반전이 있었내요
은은하게 들려오는 노랫소리
피아노의 구슬픔
애써 힘들지 않음을 보여주려 했던 배우들
작은 소극장 무대에서 폴폴 풍기는 라면의 냄새
산에 가고 싶었고
라면과 김밥을 먹고 싶어졌어요
내 친구 자천의 기록, 재미 +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연극입니다 :)
배우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감동의 여운과 배우분들의 유쾌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노랫가사말 하나하나가 아름답고 감동적이에요.
어린아이같은 모습으로 즐거움으로 동료들을 만나러 온 영철의 모습은 남은 자들의 배려라는 것을 알기에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 또한 직장인들의 애환이 느껴져 안타깝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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