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으로 이 작품을 본지 벌써 일주일이 다 되가지만

시험기간으로 인해 지금에서야 올리는 후기가

연국 본 바로 다음의 내 감동을 다 담기지 못할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담으며 올리고자 한다.


기대평을 쓰기 위해 보았던 이 연극의 시놉시스와 포스터 배경, 예상했던 분위기는

잔잔함 그 자체이었다.

하지만 이 연극은 상상할 수 없었던 커다란 강렬함이 존재 했다.

이 연극에 나오는 배우는 많이 않다.

하지만 그들의 역활과 연기에서 우러나오는 열기,감정과 혼란은

충분히 그 작은 소극장을 사로잡고도 남았다.



가끔 흘러나오는 몽환적인 목소리의 매력적인 노래

중간중간 소근대듯 해주는 여러가지 이야기

두 고양이 배우들의 특이한 연기

그리고 남자배우의....그리고 여자주인공의... 최선을 담았다고 할수 밖에 없는 연기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러한 열정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하였다.

여주인공이 좌절에 못이겨 오열하였을 때는 내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고

잠주인공이 고통에 못이겨 바닥에서 감정을 표출할때 내 마음속의 동정심은 끝을 향해 달렸다.


그리고 가끔 나오셨던 주방장??

중간에 "맛있게 생기셨네요." 였나?

그 비슷한 대사를 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정말 섬뜩하고 소름끼쳐 오랜만에 공포를 느꼈다.

소극장이라는 그 작은 장소와 연극이라는 그 짧은 시간동안

사람에게 그리 많은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해 줄수 있는

배우들에게 나는 연극이 끝난 후 큰 박수를 보내었다.


내가 기대했었던 밝은 분위기의 연극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일상에서의 탈출을 했다고 말할수 있었던 두시간이었다.



"내가 나가고 싶기 때문이야..."

요번 연극은 인터넷에서 관람후기도 보고
찾아보고 볼만하구 잼있다 해서
솔직히 기대하구 갔다.

그런데 너무 기대한 탓인가?...

내용을 보는내내 도대체 무슨내용인지 알수가 없구
연극이라 중간에 나갈 수 없고..
좀 나한테는 지루한 연극이었던 것 같다.

내용을 알수 없는 즐거운 여행되세요.

전 별로였어요

배우들의 열연속에
흥분된 분위기
그리고, 잔잔히 흐르는 연주와 목소리.
다 좋았는데
딱 한가지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가
약간 미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감나는 연기와 재미
두가지가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제 즐거운 여행되세요 보았습니다 부담없이 볼수있는 연극이라고 생각되네요 배우들의 연기는 굿 ... 하지만 스토리가 조금은 미흡한 느낌이 있네요

하지만 따뜻한 봄에 누구나 쉽게 한번 볼수있는연극 입니다 즐거운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