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수원까지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
리카르도 무티가 보여주는 베르디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나이듬이 저렇게 아름답고 당당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나이듬에 대한
두려움이 없을거라 생각되는 노 지휘자의 당당한 자신감의 경륜이 묻어나는 뒷모습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였다
손끝에서 어깨짓 하나에서 팔에서 전해지는 아름다운 선율들..
오롯이 리카르도 무티의 뒷모습만 보고 온 연주회였다
안탑깝게도 다음날 해외 출장일이어서 서둘러 귀가하느라 그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친것이 두고두고 마음에 남는다
베르디 오페라를 다루어 이해와 관심도가 높아졌고 여지원의 성악이 좋았다
고음처리와 성량도 좋았으며 아쉽다면 연기력을 좀더 갖췃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으 ㄴ박수와 앙코를 요청에도 리베르토 무티의 냉정한 ? 끝맺음이 아쉬웟다
좋았습니다.
이런 쓰레기같은 관객들은 처음
지휘자의 역량이 얼마나 오케스트라에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콘서트였어요 앞으로 경기필의 발전을기원합니다 물론 성시연지휘자로인해서도 많은 발전이 있엇구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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