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강연회에 참석했는데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들로부터 존재의 이유와 관련된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각 강연자분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서 시간을 넘겨 끝내주는 경우가 많아서 쉬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조금 더 여유있게 진행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내년에도 또 가고 싶네요.
벌써 5회째 매년 참여하는 지식 공유의 장.
회사 업무외에 세상과 삶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장이라 좋지만 너무 숨가쁘게 진행되는 감이 있다. 관객과의 소통, 사후 고민의 장 등이 더 마련되면 좋겠다.
훌륭하고 잘 나가는 연사들을 모아 매년 인문학 축제를 만들어주시는 점은 감사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강연자마다 시간이 모자라 강연 주제를 다 담아낼 수 없었고,
앞에서 파는 물건들의 가격이 과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얇은 두께의 공책 4900, 연필 3자루 1500)
또 8시간 넘는 강의를 듣는데 음식 먹을 푸드트럭도 적고, 특히 커피차 같은 게 없어서 마실 음료도 제한적이었습니다.
입구에서 협찬품으로 나눠주는 밀크티가 있었는데, 그것도 단 두 종류뿐이었습니다.
스태프들도 여러 가지로 서툴러서 표를 받거나, 자리를 안내받거나, 외부 행사에 대한 설명을 충분하게 해주지 못했습니다.
이런 점들이 고쳐지고 개선되어서 더 나은 축제를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의는 좋았지만 참 불편했던 공연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좋았으나 굿즈 판매대에서 물품을 구매 후 넣어 갈 봉지가 없던 것이나 행사 진행하시는 분들이 행사 정보에 대한 숙지가 부족했던 점 등은 아쉬운 점입니다. 강연 자체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미있었고, 유익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팔만원이 부담되긴 했지만 많은 강연자분의들의
각기 다른 생각 다른 시선들을 들을 수있고 생각해 졸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토요일은 현장표를 샀는데도 좋은 자리 앉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이 사십에 존재의 이유라...
여튼 좋은 말씀들 잘 들었고
결국 인간의 존재 이유는 행복 행복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내년에 더 좋은 강연 들을 수있기를...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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