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도 있고ㅎㅎ

코믹스럽기도하지만 가볍지 않은 공연이었습니다.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작:김정숙 연출:권호성 출연:조준형, 문상희, 김명애, 정래석, 박재현, 박은미, 강나영, 나준연, 조민수, 홍정연 주최:극단 모시는사람들 극장:소극장 알과핵 별점:★★★★☆) "심청전을 짓다"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공연이다. 찾아 보니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2" 라는 제목으로 2013년도에 본 기억이 있고, 2010년도에 극단 무리에서 공연 했었고, 교과서에도 실린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내용을 잘 알기 때문에 지루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배우들의 찰진 연기가 뒷자리 였지만 극에 몰입하게 만들고, 관객 반응도 좋다.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사람들이 세탁되는 장면도 재미와 감동을 준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지만 오늘은 간병인 서옥화 역할의 박은미 배우님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연말에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재현 배우를 응원하며 마무리!

엄마랑 보러왓는데 너무 재밌고 중간중간 포인트가 많네요 연극 10번 넘게봤는데 제일 재밌고 의미��는 연극이였어요 꼭 보세요!

오랜만에 딸램 데리고 대학로 공연을 보게 되었네요

배우들의 열연과 구성의 짜임새가 새롭게 느껴졌어요

오랜만에 한바타 재미나게 웃었고 모처름 즐거운 딸램과의 데이트 였어요

롱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