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제발 kbs아레나에서 안하면 안되요?
작년에는 관람도 편하고 음향도 좋았는데
올해 2관 음향은 완전 꽝!!!
수퍼비 목소리 제대로 1초도 못들었네요 울려서..
위치도 당산역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나쁘지 않았고
티켓 교환처 위치가 애매했지만 안내요원들이 친절하고 안내를 잘 해주셔서 좋았어요.
화장실 줄은 무척 길어서 조금 불편했고,
미성년자들도 오는 공연이라 그런지 술은 맥주만 있었고
공연장 안이 너무 더웠던거 말고는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내년에도 한다면 또 오고 싶네요.
처음으로 힙합페스티벌 관람을 nba버저비트로 접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놀랬고 우선 먹거리와 맥주가 좋은 거리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라인업도 너무너무 좋았구요 하지만 단점은 생각보다 좁은 공연장과 1관2관 이동하기에
너무많는 사람들이 몰려 이동하기가 힘들어 그냥 한곳에만 머물러있었습니다. 체육관 이라 그런지
환기도 잘안될뿐더러 사람들이 몰려 뜨거운열기에 숨통이 확 막혔을때도 있었습니다..
너무 좋은 취지와 너무 좋은 라인업에 ‘추천을 눌렀지만 시설적인 부분과 진행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수용인원에 비해 화장실이 너무 협소했고
아레나홀에 비해 제 2체육관 음향이 너무 쓰레기였습니다
푸드코트에도 스탠딩 테이블이 고작 3개였고
흡연구역쪽에 쓰레기통도 없고 천막 하나가 다 였는데도
보안요원이 다 천막 안으로 들어가라해서 엄청 난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용인원에 비해 스태프도 많이 없고 공연장 옮겨다니려면 10분 기다리는건 기본이고 공연장 안에 에어컨을 안틀었는지 더워도 너무 더웠습니다 작년 고려대 화정체육관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진짜 실망스런 페스티벌이였습니다
무대 사운드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재밋었음
보통은 귀찮거나 별로 안하고 싶은 이벤트가 많은데,
이번에는 하고싶어서 다 해봄, 내년에도 재밋는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음
페스티벌 끝나고 집 가는길에 내년에도 보자는 단체문자는 나름 심쿵 ㅋㅋ
한가지 아쉬운건 라인업이 끝에 너무 빡빡해서 왔다갔다하느라 정신없었다, 요정도??
여튼 너무 재밋게 놀다 온 페스티벌이었음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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