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작품 배우 제작진 스탭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제 대학로에서 뵙겠습니다.

신선한 소재 하지만 현실과 괴리되지 않는 지극히 현실적인 내용 좋은 음악 그리고 두명과 오케스트라가 만들어 가는 아기자기한 멋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뮤지컬 가자 대학로로

제13회 DIMF 창작지원작 뮤지컬 ‘YOU＆IT’
남주 여주 두명이 하는 공연이었지만 꽉찬 무대를 보앗다.
노래와 두사람 소리의 하모니가 아쉬움으로 남지만 ~
현과 기타, 건반, 드럼의 반주도 안정적이었다.
현악기의 소리가 아쉬움으로 남지만~
창작뮤지컬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늘어나야지 더 좋은 무대들을 만날수 있을텐데~

대학로에서 오픈런했으면 좋겠어요.
신선한 소재여서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딤프에 초청될만합니다.

작년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한 공연을 봤었습니다.
1시간이 안되는 공연이었지만 한편의 뮤지컬로 부족함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오래된 건물 옥상, 루프탑이 주는 환경 때문에 더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죠.
그리고 올해 딤프 참가작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기다리다가 오픈 소식을 듣고 5월중순에 바로 예매!!!
어떻게 변화했을까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약이삼십여분이 늘어 80여분의 작품인데 순삭 했습니다.
볼수록, 회차를 거듭할 수록 감동적..
그리고 살짝 남자가 더 감동적...;;;;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 공연장 스피커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대체 언제적 스피커.;;; 음악이나 뮤지컬 공연에는 적합하지 않지 않나.
왜 다시 보고 싶었는지, 다시 볼 수록 감동적이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스토리를 빤히 아는데도..눈물 참느라 힘들었네요.
내년에 딤프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