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 공연볼껄 ㅜㅜ 막 19시공연 영상보니 팝송 부르고했네

코로나때문에 걱정도됐는데
재밌게잘봤습니다

토욜 오후4시 공연이라 친구랑 일찍 만나서 서면서 지하철2호선 갈아타고 공연장 근처서 점심먹고 2시 50분쯤 도착해서 3시 넘어서 티켓 찾고 줄서서 기다리니 좀처럼 입장이 안되고 계속 줄만 서있고 사람들 많으니 3시 입장 안되냐니 안된다고 결국3시30분 부터 입장이 시작되고 공연 시간이 촉박하니 사람들이 빨리 입장할려고 하고 행사업체 직원들 자기들도 바쁘니 각자본인이 자기티켓 반 자르라고 업체 직원이 소리치고 노니 빨리 입장 시켰으면 미리 화장실 갔다가 공연 기다리며 공연장 구경도 할텐데 공연 많이 다녀도 이렇게 참 하는게 답답하긴 처음이였어요 늦게 입장시켜서 4시 공연인데 4시5분 넘어서도 계속 사람들 들어오고 4시6분쯤 공연 시작했네요. 박상민 가수야 노래 잘하고 히트곡 많고 흠잡을것 없이 좋았는데 2시간 공연동안 뭔 오줌보가 문제인지 계속 화장실 들락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났어요 그 2시간을 못참고 계속 들락날락에 앞줄에 아저씨는 계속 카메라로 촬영한다고 계속 핸드폰 만지고 거의 노래 2곡이상 촬영하던데 뒤늦게 업체직원이와서 촬영 안된다니 그때야 중단하고 매너없는 행동 하시는분들도 너무 많고 노래하는데 계속 카메라 촬영하니 제가 가수에게 다 민망하더라구요 박상민 가수님은 좋은곳에 기부도 많이하고 2시간 동안 노래도 너무 잘하고 얘기도 재밋게 하셨는데 입장을 너무 늦게 시켜서 노래 좀더 들을수 있었는데 더 못들어서 아쉽고 코로나로 인해서 떼창못해서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