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2부에서 조명이 너무 어두워 눈이 좀 아팟어요ㅠ

파가니니 곡으로 시작하는 종합 선물 세트 같았어요. 특히 라캄파넬라를 직접 듣게 되어
얼마나 흥분이 되던지,,,데이빗 가렛의 연주를 자주 듣고는 있는데, 정말 감동이었읍니다.
요즘 블랙핑크의 신곡에서도 나오는 선율이 정말 멋졌어요.
2부의 지브리 애니곡 도 10년전에 보았던 감동이 새롭게 떠올랐읍니다.
취미로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의 곡을 연습 해 봐야겠어요

롯데콘서트홀에서 너무 좋은연주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른 연주자분들의 연주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특히 피아니스트 임효선님의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랩소디에서는 온몸에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날정도로 너무 감명깊게 연주 들을수있었어요.,...!!(공연장에서 눈물을 훔치며 듣는 음악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ㅠㅠ)

다음에도 또모에서 이런 기획 열어주신다면 꼭 다시 보러오고싶습니다!

그리고 또모의 프로그램기획력도 너무 좋았어요! 클래식만 연주되었다면 다소 어려울수있던 공연을 영화음악도 같이 들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가지 의견이 있다면 클래식을 사랑하고 클래식을 연주하고있는 사람인지라 다음공연은 클래식으로만 구성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대신 다음공연은 연령제한이 있었으면좋겠습니다....!!
제 근처에 초등학생아이들이 있었는데 공연내내 대화를...... ㅠㅠㅠㅠㅠ 심지어 앵콜공연때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고는했지만 그래도 플래시까지 터트리며 사진을 찍는건 좀 매너가.... 그랬습니다...ㅠㅠ 그래서 그게 가장 아쉬웠지만 그런 소음이나 기타불편했던점들을 생각하더라도 너무너무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다음 공연 기다릴게요!

아름다운 홀에서 전율 돋는 연주였습니다

더 시네마&클래식2.0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소재로하여
클래식을 잘 알지 못하는 인원들도 친근감있게 즐길수있는 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도 함께즐길수 있는 이번 공연은 단연 최고의 공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