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합니다 |
po*** |
2024.06.18 |
19 |
배우들 가까이서 보니 얼굴에 땀이 흐르는데도
앵콜 부탁으로 한 번 더 열심히 뛰어주고 한 사람 한 사람 다 포옹해준 배우들의 열정, 마음까지 느껴지는 유쾌 상쾌 힘든 감정이 잠시 치유되는 힐링 뮤지컬이다.
초상권 없다며 마음껏 촬영하라고 하셨는데, 공연이 끝난 마무리에도 힘든 내색 안하시고 한 명 한 명 다양한 포즈와 함께 세 분의 배우분들이 함께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했다.
연출가님의 공연 마무리가 거의 비슷하게 느껴졌지만 사람이 느껴지는 휴먼 뮤지컬 왠지 기억이 나고 잔잔한 여운이 남아서 연출가님의 다른 공연도 보고싶어진다.
런던레코드처럼 관객참여도가 높은 쇼가 있을까요?
훨씬 더 많은 공연을 이렇게 즐길수있으면 좋겠어요
물론 관람 매너는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숨이 막히게 자제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먹고 마시며 다같이 즐기는 쇼 런던레코드 추천합니다!
극속에 수록된 넘버들도 모두 좋았고 배우님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스칼렛 오성은 배우님 너무 예쁘고 귀여운 것이에요
그리고 공연중 실시간으로 사진/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신기한 포인트였습니다.
놀란 점은 그 뿐만이 아니었어요 후반부에 진행되는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
마치 진짜 콘서트장에 온 것 같았어요.
안무를 알려주시고, 함께 신나게 점프를하고, 알려주신 춤을 추고 배우님들께서 하이파이브도 해주시는데 저는 대문자 I지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간만에 정말 크게 웃고 크게 소리지르며 봤어요.
배우님들의 성량 실황인가요?
피토하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얼마나
열정적으로 하시던지... 정말 감사한마음과
죄송한 마음으로 공연을 보고 왔어요.
런던에서 무대공연 올릴만하네요.
다시한번 꼭 만나보고싶은 공연입니다.
| 좋은 공연 |
cu*** |
2024.06.15 |
13 |
찰리, 스칼렛, 존.. 이 세사람은 과연 함께 공연을 할 수 있게 될 것인가? 이들이 함께 공연을 하게 되는 그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공연을 통해 꼭 확인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런던 레코드 공연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마지막에 관객들과 다같이 신나게 즐긴다는 것! 이것은 뮤지컬인가? 콘서트인가? 아니면 클럽인가? ㅎㅎ 이십 여년 전에 나이트에 갔던 기억이 살짝 솟아나려고 했다. ㅋㅋ 이미 몸은 완전히 굳어버렸지만 ㅠ 배우님들이 동작도 알려 주시고, 눈마주침도 해 주신 덕분에 정말 신나게 콩콩 뛰면서 스트레스를 몽땅 날려버렸다.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이 공연을 꼭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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