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자가 공연을 어떻게 준비하고 마음을 담았는지 잘 보여주는 공연이었습니다.
25년을 어쩜 그렇게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내 올 수 있었는지
공연내내 느꼈던 순간들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잘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팝페라 라는 장르를 첨 접한것이 2000년 정도 였답니다.
생각해보니 감수성 예민한 중학생 때 임형주님의 목소리로 첨 접하게 되었는데 저에겐 신세계였습니다!
그 후 임형주님을 많이 응원하게 되었는데 벌써 데뷔 20주년이 넘으셨다니!!ㅠㅠ
콘서트장 가기 전부터 뭉클했습니다.
때론 추억에 젖고 때로는 웅장한 울림에 감동받고 때론 섬세하게 음악을 만드시는 임형주님을 보며 그저 존경스러웠답니다 ㅠㅠ
그리고... 이 곡 하나 들으려고 예매했다고 해도 저에겐 과언이 아닌 ''행복하길 바래'' !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가 아직도 그때처럼 와닿는 것이 놀랍고 좋았습니다 ㅠㅠ
스페셜타임의 댄스(?) 도 잊지못할 시간이었습니다ㅎㅎ
마지막 앙콜곡까지 감동적이었고 아직도, 아니 앞으로도 여운이 오래 남을 무대였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남다른 티켓파워에 놀라고
무대위에서의 정성과 열정에 놀랐어요
지금도 공연 생각하면 심장이 쿵쾅거리네요
다음 공연도 기대됩니다
연말에도. 공연 해주세요^^
너무 좋았고 감동적 이였습니다 오면서 많이 울었네요ㅠㅠ
| 최고의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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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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