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본적이 없다는 초보언니와 함께 방문 저도 안본지 2년이라.. 멀볼까하다 보게되었어요..
벙어리의 한 소녀..그녀를 사랑하게 된 한남자
몰입하면서 보다 문뜩 현실에서도 저런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니 가슴이 찡한..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시간 보내고 왔어요.^^
생일인 언니와 시간 보내러 갔었는데 행운권 추첨이 되어 더 좋은 이벤트가 되었네요.~~
감사감사한 하루였네요~~
저희는 여자 4명이서 봤지만 연인,부부가 같이 보면 좋겠어요.
장애의 편견을 극복하려는 모습이 저에게는 좀 더 와 닿았어요. 모두 즐거운 관람하세요.
지난해쯤에 한 번 관람했고 이번이 두 번째 관람이었는데, 그때와 다를 바 없이 재미와 감동으로 가득한 연극이었습니다. 연기도 훌륭했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애'라는 흔치 않은 소재야말로 정말 신선하면서도 큰 감동을 주는 핵심 요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언젠가 모처에서 오픈런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신선하고 훌륭한 연극이었어요.
오랫만의 연극을 보러갔는데...
즐겁게 잘 보았답니다. 내용을 일도 모르고 보러 갔지만..
내용전달을 참 잘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살짝 무거운 주제일수 있는데 너무 가볍지 않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 해주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기 해주셨답니다.
특히 멀티맨의 관객과 소통 리액션들이 재치가 있어서 참 좋았고..
남자주인공의 노래 실력이 와!!!!! 가 나올정도로 임펙트 있었고..
멀티걸 의 열정적인 연기가 참 보기 좋았답니다.
여주의 귀여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폭 되더군요.
충분히 재미와 감동이 오락가락하게 보고 즐길수 있는 공연이랍니다.
대신 이 멋진 공연의 관객이.. 조금 적어서 안타깝긴 했어요. ^^
대구가 제가 연극을 좋아할때보다.. 공연이 준거 같은데.. 다시 부흥하길 바래봅니다.
다들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관객들만 있었던거같은데
극에 빠져들수록 다들 웃음도 커지고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극의 내용도 가볍게 보기 좋았고
배우님들도 모두 관객과의 호흡도 좋으셨어요
중간중간 너무웃겨서 NG날뻔한 상황도 잘 넘기시는ㅋㅋ
선물도 세개나 주시던데 저는 못받았지만
다른곳보다 인심이 후하신듯해요ㅋㅋ
더운날씨에 에어컨 빵빵하게 시원한 극장에서
후회없는 즐거운 데이트였어요
감사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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