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삶에서의 구원의 손

왜 나한테만 나쁜 일이 발생했는지 세상을 원망하였다. 그리고 자책하며 마치 내 자신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 세상에서 나만 없어지만 모든 것이 끝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은 한 줄기 구원의 손을 내민다. 넌 소중한 존재이며,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 일 것이라는 믿음의 말씀.
믿음, 소망,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믿음이 무너져 버린 나에게 믿음을 회복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였다. 아무도 믿지 못한다. 배신의 추억은 나를 지배하였고, 그 지배는 모든 사람은 신뢰할 수 없게 만들었다. 문준경이 겪었을 아이를 낳지 못한다고 소박받았던 그녀의 마음, 남편에게 사랑을 못 받았고 실제적으로 버림받은 그녀의 마음은 나의 마음과 같이 아픈 마음이다. 신앙의 힘을 알게 되었고,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손을 잡으며, 인생을 살아간다. 나보다 못한 사람, 힘든 사람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그녀. 지금의 나도 나만 힘든 것인가 라는 부끄러운 생각을 하였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이다. 무조건 적인 사랑이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이것이 인권이며, 문준경은 그것을 실현해 왔다.
다른 사람을 위해 나를 희생한 문준경을 바라보며,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지 다시 생각해본다.
커튼콜이 끝난 후 배우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뮤지컬 문준경> 은 뮤지컬 문준경은 실존 인물인 문준경(1891~1950년)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스토리 구성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하여 사실적이다. 조선시대의 여자로서의 강조 받았던 사상과 아픔에 대해서 잘 표현하였으며,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잘 표현하였다. 문준경 역의 엄태리 배우는 전라도 사투리를 너무 잘하였고, 전도사로서 다른 사람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연기를 잘 보여준다. 문준경 그 자체이다. 각 배우들마다 배역에 맞게 연기와 춤, 노래를 잘 표현하였고, 호흡도 잘 맞았다. 무대연출에 있어 소극장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세트와 배역마다의 의상, 소품이 공연을 돋보이게 한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문준경의 삶과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가슴이 찡~ 눈물이 찡~ 일곱분의 배우님들의 탄탄한 연기와 목소리, 노래 모두 훌륭하였습니다. 분명 마이크가 잘 안되고 꺼졌는데도 하나도 목소리에 굴곡이 하나도 없으시고 오히려 그대로 전해져서 너무 멋졌습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상황에서 예수님을 만난 문준경 전도사님은 예수님이 그러하셔듯이 또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도왔습니다.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시며 순교자의 삶을 살아낸 모습을 그려낸 감동의 실화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그쳐서는 안되겠지요. 이 뮤지컬을 통해 감동을 받은데로 저도 다른사람을 위해 , 아직도 복음이 전해지지않은 많은 나라들 열방을 향해 기도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정말 열정적인 무대 였습니다. 재미있고 성탄의 의미가 있었어요. 얘기로만 듣던 스토리를 공연으로 보니 그분의 삶이 나에게 나가왔어요. 문준경의 한을 예수님을 본받는 삶으로 잘 표현해 주셔서 매우 감동적 이었습니다. 마더 테레사의 삶을 한국에서 사시는 분 같았습니다. 근 현대사를 겪으면서 어려운 시대를 사셨지만 예수님을 본 받으며 살아가신분의 삶을 존경합니다. 성탄 선물과 같은 공연에 감사드려요.

뮤지컬 <문준경>은 단순히 공연 이상의 깊은 울림을 전해준 작품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삶을 통해 희생과 헌신, 그리고 믿음의 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준경 전도사의 이야기는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다시금 돌아보게 했고, 그녀의 신념과 사랑이 관객인 저에게도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공연을 보며 느꼈던 강렬한 감정은 쉽게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풍성한 음악은 스토리의 무게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무대 연출 또한 시대적 배경과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이 뮤지컬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깊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문준경 전도사의 이야기를 잊지 않도록 마음에 새기며, 이런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문준경전도사님에 대해 이번 뮤지컬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배우 한분한분들의 진심 어린 열연과 하나님께 온 인생을 바쳐 예수님 처럼 사랑으로 섬기다 돌아가신 문준경 전도사님의 인생을 보면서 눈물이 계속 났습니다 지금은 일제시대도 아니고, 인민군이 있는것도 아닌 너무나 평온하고, 예수님을 믿는데 있어 어떠한 어려움도 없는데 그래서 더욱 너무나 안일하고 나태하게 신앙생활하는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고, 문준경 전도사님의 영혼들을 사랑하고, 영혼들을 살리는 삶의 모습에 저의 삶도 다시금 되돌아보며 하나님 주신 사명 붙들고 더욱 힘써 하나님과 주변의 이웃들, 영혼들을 사랑하며 섬겨야겠다고 다짐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극본을 만들어주시고, 귀한 열연해주신 배우 한분한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대사 한구절 한구절이, 노래 하나하나가 너무나.와닿고 아름다웠습니다 두시간동안 전혀 시간이.가는줄 몰랐고, 아들과 함께 관람하였는데 아들도 너무나 감동적이었다고, 너무나 좋았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귀한 공연 다시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