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원작을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예매하고 봤는데 연극으로 보니 너무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특히 아버지 역할 하셨던 지현준배우님 연기가 너무 좋아서 팬됐어요. 연극 자주 봐야겠습니다.
출연하신 배우님들 모두 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시봐도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한 그런 연극...
가족끼리는 무조건 믿어 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백번 잘해줘봐야 한번 잘못한것만 기억한다는 말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의심을 병이라고 할 만 합니다. 의심이 의심을 낳고 점점더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비극이라니... 연극에 몰입할수 있도록 해준 멋진 배우님들 감사합니다~♡
추리소설 원작이라 당연하네요
헐~
보고 나오면 숨이 턱 막히는 것. 뛰쳐 나오고 싶을 정도로 연기를 잘하세요. 토해지는 감정들에 잠식당해 숨이 턱 막혀 아무말도 나오지 않아요. 보는 내내 머리 한 구석이 얼얼해서 꼭 객석이 아닌 그 사이에 앉아있는 것만 같아요.
관극 후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극이에요.
처음엔 극을 막연하게 따라가다가 답답해지기도 했다가
안타깝기도 했다가 슬프기도 하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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