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클래식 초보자에게는 음악의 의미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해설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이번에는 오페라 갈라라서 다른 콘서트보다 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인천까지 공연보러 갔는데 좀 멀었다는것 빼고는 콘서트장도 훌륭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서울에서도 많이 공연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오페라를 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한다는 걸 보고 기대하면서 음악회에 갔습니다.
오페라 ''카르멘'' 중 일부 곡만 뽑아서 진행되었는데요.
금난새 선생님의 해설과 센스있는 오케스트라 그리고 표현력이 풍부하신 성악가 분들의
멋진 공연으로 진짜 오페라 전편을 감상하는 효과가 있었어요.
어머니도 정말 좋아하셨답니다.
다음에도 또 가려고 해요.^^
아직도 그 감동이 계속 이어지네요.
전 특별히 꽃노래가 좋았습니다.
금난새 선생님이 자신이 성악을 했다면 그 곡을 불렀을 거라고 하신 말씀대로요.
후회 안 하실 공연입니다.
시작부터 왠지 느낌이 좋았다.
차분하고 조용하나 은근히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듣다 보면 저절로 미소짓게 하는 지휘자 금난새씨.
그의 재미있는 해설과 내용의 적절한 비유에는,
오페라나 클래식같은 음악장르에 쉽게 길들여지지 않은 우리들에게,
거부감 없이 순순히 그 음악에 몰입하게 하는 어떤 힘이 있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주위를 둘러봐도 모두가 한마음인 것처럼 보였다.
두시간 내내 진행되는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을 친근하도록 느끼게 해 준 그분께 감사드린다.
끝나고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클래식의 대중화,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보통, 지휘자가 먼저, 그다음 연주자순으로 퇴장하는데
연주자들을 모두 보내고 끝까지 남아 손흔들던 그의 모습이 인상깊다.
앞으로 시연될 ''라트라비아타''와 ''라보엠''도 기대가 크다.
다음 공연도 꼭 보고 싶고, 그분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예술감독인게
정말 우리에겐 큰 행운이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우리 인천의 예술문화를 꽃피우기 위해서라도
금난새 선생님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계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페라에 가까이 다가설수 있는 해설이 즐거운 공연
뭉뚱그려 알던 카르멘에 대해 재밌게 표현해준
해설이 있는 카르멘 오페라!
인천에서 이런 공연이 있다는 건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광복절 휴가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인천예술회관의 프로그램을 보니
이런 횡재가 어디있나 싶었다.
앞으로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고 싶다.
금난새 지휘자님의 위트와 재미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수 있는 좋은 공연입니다.
연주가 의미하는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 금난새 지휘자님 덕분에
자칫 어렵다고 느껴질수 있는 오페라를 쉽게 다가갈수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 공연도 꼭 가가서 봐야 겠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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