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륜희 배우님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이 공연 본 친구들과 홍륜희 배우님 얘기를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너무 잘하셔요!!

첫 공연을 본거라 다소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교훈?이랄까 느낀 바도 있었구요.

창작지원작은 처음 보는 거였는데 중간 부분은 좀 지루했지만 전체적으로 공연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박각씨나방 ? 정말 나올때마다 관객 모두 빵빵 터졌던거 같애요
그리고 공연장 무대가 너무 높아 맨 앞에서 본 저로서는 목이 너무 아팠습니다 ㅠㅠ
마이크 소리가 좀 작아서 배우분들 대화도 잘 안들리기도 했었구요
관객들은 많이 없었지만 배우님들은 정말 열심히 하셨고 뮤지컬 보고 온지 일주일이
다되어 가는데도 멜로디가 귓가에서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 공연을 다시 보고 싶었지만 다른 일이 있었던 관계로 보지 못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다시 공연을 한다면 보러 갈 의향은 100% !!
돈 아깝지 않은 공연이였습니다 내년에도 이렇게 좋은 공연을 딤프를 통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배우 홍륜희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예매해서 봤는데 친구랑 재미있게 관람했네요.
자리를 모르고 1열로 해서 목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ㅠ

박씨와 여주의 열정을 봤습니다...

나름 잼나게보고왓네요...

잘만들어진 뮤지컬과 박수를 보내는 관객과의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관객 분들이 박수와 호응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암전 시간이 좀 길긴 했지만요
뮤지컬을 만드는 사람들의 뮤지컬이다 보니 더 재밌게 본 것 같아요. 박각시나방 너무너무 귀여우셨구요 키스신 한번이었는데 두번이라고 하시던데, 정말인가요 으흐흐흐흐.. 그 장면때 모든 관객이 숨죽이고 봤지요. //
배우분들 노래 너무 잘하셔서 삑사리날까 간졸이지 않고 즐기면서 본 것 같아요. 홍륜희 배우님 이름이 왠지 익숙하다 했더니 모짜르트오페라락에서 난넬역할이었더라구요~ 지난 겨울에 너무 재밌게 봤었지요!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은 무대가 객석보다 높다 그래서 셋째줄로 선택했는데 잘 한것 같아요! 딱 맞는 것 같더라구요~
입소문 퍼져서 많은 분들이 보는 작품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여주처럼 허물을 이미 벗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