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재밌었다.
배우들 연기도 좋고 내용도 풍부했다.
특히 관객들과의 교감에 신경 쓴듯 했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박수 안치고 있다가 배우와 눈마 주치고
박수치라는 압박의 눈빛을 보고 쫄았다.
연극은 이맛이지..
휘황찬란한 무대와 감동적인 음악이 있는 뮤지컬은 아니었지만
공연 내내 유쾌한 기분으로 관람하였어요.
저렴한 티켓가격이라 오히려 너무 허술하면 어쩌나 걱정도 살짝 됐었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코믹적인 요소가 가득해서 웃음이 빵빵 터졌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프로포즈 타임도 있었는데
배우들이 즐겁게 진행해주셔서 그 시간 조차도 즐거웠습니다.
사이다 덕분에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습니다.
사랑고백을 못하고 찌질하게 구는 당신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는 내용의 아주 달콤하고 유쾌한 뮤지컬 이였습니다. 잘 짜여진 스토리와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관객들과의 호흡도 역시 잘 맞추었으며, 무엇보다 직장을 다니는 저로서는 많은부분 공감할수 있는 소재였던것 같아 더욱 몰입해서 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짝사랑을 하고 있던 저에게 용기와 꿈을 주었던 사.이.다. 공연!!! 제작하신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올 크리스마스는 그 어떤 크리스마스의 선물보다도 더욱 멋진 선물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의 사랑의 위해여 해피 뉴 이얼~~~~~ 메리크리스마스~~~~^^
정말 기대 안하고 갔는대..
뮤지컬 정말 재밌고 스토리가 있어서 지겹지 않았습니다.
배우들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해서 정말 즐거운 크리스마스 였습니다.
끝나고 한명의 이벤트도 정말 새로운 느낌 받았습니다.
강추입니다
모처럼의 뮤지컬 공연 너무 감명깊게 관람했습니다.
줄거리 및 짜임새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신선함을 자아내는 드라마틱한 시간이었습니다.
공연후 뮤지컬 콘셉트에 맞는 관람자 대상의 이벤트도 그 의미를 배가하는 기획이었습니다.
부가해서 행운의 응모행사까지 하니 애프트서비스까지 충만한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관계자 모든분들께 파이팅을 외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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