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수 사랑가
막공전에 보게되서 다행이었다.
춘향전을 각색하게 된 뮤지컬이었다.
청춘남녀가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시대상의 도령과 서민의 사랑이라 부모의 반대에 헤어지게된다.
사랑의 그리움이 커가면서 결국 사랑을 맹세한 인당수에서
두사람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과연 우리시대에도 부모의 반대로 인해 헤어지는 사람들...
헤어지게 됨으로 다른사람을 만나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이 많을 것이다.
쉬운 사랑을 하기 바라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과연 우리들의 사랑은 죽음을 불사한 그런 사랑이 가능할까??
시대는 바뀌어 가지만 어떠한 사랑이 진정한 사랑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보게 되었는데요.
기대한 것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후회없을 것입니다. 최고에요!!!
최고입니다. 처음에 공연관람시 주의사항 알려주시는 분부터 완전 웃기시작~
진~~~한 감동과 웃음, 눈물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애인생일, 연말 등 3개가 겹쳐서 뭔가 오래 기억될 이벤트를 마련하고 싶어서
인당수사랑가를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공연끝나고 추웠지만 밖에서 이도령으로 나오셨던 분과 사진촬영도 하고
너무나 좋았어요~^^
아쉽게도 오늘 2007년 공연을 끝내지만 내년에 다시 공연하면 정말 강추하고 싶은 공연입니다.
^^ 춘향티켓을 예매했는데 선착순선물은 늦어서 못받았네요 ㅋㅋ
정말.. 웃음과 감동이 한꺼번에~
2007년을 이 공연덕분에 너무나도 가슴따뜻하게 마무리 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춘향과 몽룡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연기력과 가창력 .. 정말 많은 열정이 보이는 공연이었습니다.
더더욱 발전하는 배우님들 되세요~
<춘향전>과 <심청전>의 내용을 각색한 퓨전 사극 뮤지컬이라고 하기에 어떻게 섞어 놨을까??라는 단순한 호기심과 원일이라는 작곡가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예매를 했다.
관람은 대~~~~~~~~만족이였다!!!!!!!!!!!!!!!!!!!!!!!!!!!!!!!!!!!!!!!!!
내용은 그닥 새로울 것이 없지만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정~말이지 최고였다~~~~~~~~~~~~ㅋㅋ
판소리<춘향가>를 적절히 배치하고 그 사이사이 랩을 가미해 현대적인 느낌을 다분히 살려주고, 1인 3~4역을 해주신던 조연 3분의 감초역할이 극을 잘 지탱해 준 것 같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배우들의 모습-퇴장시 관객들을 문 앞에서 배웅-이 인상적이었다.
다른 팀의 공연도 꼭~!!!! 봐야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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