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았습니다 |
kk*** |
2015.01.05 |
10 |
^^
연극은 처음이라 사실 처음부터 엄청 기대를 하고있었어요~ 처음으로 본 연극의 작품이 너무 좋아 완전 푹 빠져버렸네요.. 연극을 보는내내 울고 웃고..ㅎㅎ 예술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보니 주인공들의 하나하나 세밀한 감정까지 이해하는데 오래걸렸지만 그 부분을 떠나 인생에 대한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그런 맘 아픈 장면 하나하나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연극이였네요! 오늘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왔습니다. 좋은 공연 볼수있게 노력해주신 배우 한분한분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싶어요~기대해봅니다~
배우님들의 연기하며, 공연장도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어요!
다음에도 꼭한번 보러갈게요!^^
삶의 모든 것을 대학로에 내놓은 젊은 혹은 이제 농익기 시작한 아티스트들이 있다. 그들은 서로 싸우고 상처를 주지만 상대에게 원하는 것은 단 한 가지, 바로 ‘예술을 하는 자세’이다.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예술의 현장 가장 깊은 곳에서 자신을 불태우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처연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들의 시선 또한 존재한다. ＂날 동경의 눈빛으로 바라보면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날 경멸의 눈길로 보면 바보가 보일 거야. 그리고 똑바로 바라보면, 너 자신이 보일 거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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