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지막 날이여서 일까요?
초대권을 엄청 뿌리셨는지
공연장이 꽉차긴 했으나 많이 어수선했구요
예매자로서 정말 기분이 묘했네
배우분들 열정 성량 연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씬과씬이 연결될때
끈기는 느낌이 크고 부자연 스러웠네요
기대가 컸을까요?
아쉬운 공연으로 남는 공연입니다.
오랫만에 접하는 감동적인 대서사시 레미제라블.
배고픔에 빵을 훔친 장기수에서 신부의 도움으로 개과천선.
훌륭한 시장으로 인정받고 프랑스혁명까지 이어지는 장발장의 감동적인 행보.
자베르 경감과의 숙명적 만남과 남자다운 결말.
진정 아름다운 대서사시였다.
간만에 재미있는 뮤지컬을 본거 같네요.. 적극 추천합니다~~~
| 레미제라블 |
pa*** |
2015.12.27 |
44 |
영화로 넘 재밌게봐서 뮤지컬도 재미있을거라 생각하고 관람했는데 우릴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웃고 울고 감동이 전해지더라구요
보는내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잘봤어요.
오늘의 장발장은 김호섭씨였는데
열창에 저절로 박수가..
공연 일정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마지막 공연날까지 화이팅 하세요!
공연 잘봤어용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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