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함께 봤는데 정말 정말 강력 추천하는 작품이에요~~^^!!
인생에서 꼭 한번은 봐야할 작품인것 같아요~~~

아이들과 반복되는 국악과 감정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아이의 감정을 토닥여주면서~ 이야기가 전계가 되는데
쿵닥쿵닥 국악이랑 넘 잘어울리면서~ 흥이 나더라구요^^
막둥이가 18개월인데 잘~보더라구요~ ㅋㅋ
어깨도 들썩 거리고 춤도 같이 추었네요^^

이번에 내 감정은 소중해요 공연보러 데리고 갔다 오면서 모처럼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고 일등 아빠로 점수를 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뿌듯했다는... ㅋㅋ
공연장도 가깝고 즐겁게 아이랑 보고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ㅎㅎ
그렇지 않아도 아이엄마가 아빠랑 꼭 보고 와야한다고 잔소리를 하도해서, 결국 이렇게 보고 왔네요~ ㅎㅎ
그런데, 뜻하지 않게 공연 재미있게 잘 보구, 맛있는거 먹구... 아이는 물론 저와 아내에게도 좋은 추억을 하나 더 선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저와 아내도 덩달아 너무 좋았답니다 ~~
아이들에게는 이전에 보아왔던 공연들과는 무언가 다른, 아이들 공연임에도 무언가 특별한 새로운 감동을 새록새록 싹 틔워주는... 지루하지 않은 무대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악기들에서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나는것을 보고 아이가 얼마나 신기해하던지...
아이들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저와 아내도 무척 잼있게 봤답니다.^^

튼튼한 스토리
짱짱한 기획력
믿음직한 연기력.
꼭 보고싶네요~!

새로운 악기와 새로운 소재를 재밌고 유익하게 꾸며 주셔서 아이와 함께 1시간 내내 푹 빠져 보았습니다 공연하신 3분 모두 노래도 잘 하시고...재밌게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