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azzolla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1921-1992)
Otono Porteno (가을)
Invierno Porteno (겨울)
Primavera Portena (봄)
Verano Porteno (여름)

Vn. 남수정 Fl. 목정윤 Vc. 남윤경 Pf. 정성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란 부제로 널리 알려진 피아졸라의 대표적인 곡으로 부제에서 보듯이 부에노스 아이레스 항구의 4계절을 피아졸라의 특징적인 화음과 멜로디로 작곡되었다. 1965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여름＂을 시작으로 하여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순으로 1970년까지 각기 따로 작곡되었다.

G. Gershwin Rhapsody in Blue for 4hands (Guest Artist 배자희)
(1898-1937)

1st 정성문 2nd 배자희

거슈윈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폴 화이트먼이 지휘하는 그의 악단이 연주를 맡았던 ＇랩소디 인 블루＇는 피아노 솔로와 재즈 밴드를 위한 곡으로 클래식 음악의 요소와 재즈로부터 받은 영향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았다.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심포닉 재즈의 대표작이다.

Intermission

조사방 Danza seduccion per quarttro mani, para piano 4 manos

1st 정성문 2nd 배자희

G. Menotti Trio for Violin, Clarinet and Piano
(1911-2007)
I. Capriccio
II. Romanza
III. Envoi

Cla. 나혜수 Vn. 남수정 Pf. 정성문

메노티는 이탈리아 출신의 미국 작곡가였다. 미국 커티스 음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 그는 20세기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러나 실내악에서도 걸작을 다수 남겼고, 특히 오늘 연주할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는 이미 동일한 편성의 실내악곡 가운데 고전처럼 여겨지고 있다. 각 악장에는 각각 카프리치오, 로망스, 맺음말이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G. Connesson Techno Parade for Flute, Clarinet and Piano
(1970- )

Fl. 목정윤 Cla. 나혜수 Pf. 정성문

이 곡은 미니멀하게 반복되는 피아노 패턴 위에 목관악기 연주를 효과음처럼 얹는 콘네송의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테크노 퍼레이드’는 플루트와 클라리넷의 우아한 음색이 이색적으로 느껴지게끔 한다. 테크노 음악에서 나타나는 그루브와 빠른 템포에 현대적 음색을 더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