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 스크루지를 보통 나누면서 기부 하면서 함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지내자는 뭐 요런거지만 영등포 타임스퀘어 키즈앤키즈 소극장에서 공연중인 안녕, 스크루지공연을 통해또 하나를 배우게된답니다.
절약정신
저금의 중요성또한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경제관념을 익히게되는 공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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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간에 눈싸움도 함께 어린이들과 할 수있는데요.
가끔 혼자 앉아서 공연보는게 무서워 뒷자리 엄마,아빠와 함께 공연을 보는 어린이들도 눈싸움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배우분들이 솜눈덩이를 멀리까지 던져 주시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심 장난 아니랍니다.
좋아해요 애들이
아빠 마법사여서 아이를 다룰 줄(?) 아시는 듯~
아이들을 무대에 올려, 함께 하는 공연을 보여준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고
눈 앞 가까이에서 마술의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마술쇼라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아이 보다는 엄마인 내가 더 좋았던 게, 다름아닌 귀여운 아이들의 표정을 볼 수 있어서? ㅎㅎ
초반에 신발이 사라지는 장면에서
마법사의 독특한 개그와 아이의 멍한 표정이 합쳐져 얼마나 웃었던지~ ㅋ
7세만 보다가 간만에 나이 어린 아가들을 보니 그 귀여움이 어찌나 즐겁던지!
관객(아이들) 참여형 마술입니다.
아기자기한 마술들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마술과 스쿠르지 이야기가 결합되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진행되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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