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토요일 1일입장햇습니다
장소는 들어가는길이 번거로우나 경치잇고 푸르른 숲으로 어우러져 잇어서 좋앗습니다
공연팀들의 섭외면애서 가장 큰 아쉬움이 남앗습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을 다녀온 저로써는 인지도차이인건지 무튼
공연팀들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컷습니다 물론 입장료 차이가 3배정도이니
감안해야 하는건 인지하고 잇습니다
먹을것들도 적당히 잇엇던것 같고요

청주라는 곳에서 이렇게 재즈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반신반의였는데,
녹색 나무를 배경으로 잔디밭 위에서 펼쳐진 재즈 공연은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재즈를 잘 모르지만 멋진 곳에서 다양한 색깔의 재즈 공연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고
함께 간 친구들 모두 내년에도 꼭 오자고 하네요

다시 꼭 갈 거에요~

청남대에서 페스티벌을 관람하게 되서 좋았어요!
청남대 구경도 하고, 잔디자체가 너무 푸르러서 경관이 이뻤습니다!
나들이 기운 물씬나고 좋았네요~
다만 그 월드뮤직 하시는 분이 좀 안어울리지 않았나.. 싶고
주차장 안내를 문의쪽 호반주차장으로 받았는데,
호반주차장이랑 청남대랑 너무 멀어서 아쉬웠어요 ㅠ
오가는데만 너무 오래걸려서..
청남대 주차장을 더 사용할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요!
끝나고나서도 인원 많은데 셔틀도 적어서 좀 불편했구요
그래도 샤카밴드 최고였습니다!!!

처음보는 형식의 공연 재즈토닉.. 기대를 가지고 일찍 갔습니다.일요일 오후4시..
아뿔싸.. 저 뜨거운 태양을 어찌해야 저음악을 즐길 수 있단 말인가..

주최하시는 분들 이런 상황을 미리 안내를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태양을 피할 그늘도 없으니 대비를 해서 오라는 안내쯤.. 했어야 대책을 세워서 갔을텐데.. 그냥 청남대..

먹고 마시면서 보는공연.. 기대가 큰만큼 짜증만 나는 상황.. 땀은 줄줄 흐르는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는 왕왕거리는 소음으로 들리고 시원한 거라도 마시고 싶은데 팔고 있는 건 뜨겁게 볶고 지지고 구워서 주는 음식들 뿐.. 물한잔 제대로 마실 수도 없네요..재즈에 관심없는 사람 꼬셔서 같이 갔다가 짜증만 대박 먹고 그냥 가자는 성화에 그냥 나왔네요. ㅠㅠ 차라리 밤에나 공연을 하던지..

상황만 좋았으면 즐거운 공연일 수 있었다는.. 편히 누워서 먹고 마시며 자유롭게 애기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다음에 또 하게 된다면 상세한 안내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