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여름 열기보다 더한공연 열기

많은 공연장을 가봐지만 소극장 그리고 클럽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열심히 몸을 흔들고 음악은 즐기면서 보낸 두시간반

두시간동안 열심히 놀고 즐긴 하루 였습니다

콘서트라면 정말 미치게 좋아합니당
특히 힙합콘서트!!
호주에 있는동안 힙합플레야랑 인터파크
수시로 못가는 콘서트 보면서 아쉬워하곤했는데
계획에 없던 한국에 오게되서
오자마자 콘서트 예매를 했어용!
공연 한달 전부터!!!!!!!!!!!!!!!
남자친구랑 함께 할 생각을 하니 너무나 기뻐서
이날 만을 기다려서 갔는데 관계자 여러분께 실망을 했어요.
공연 두시간 전에 공연장에 먼저 가서
언제부터 입장하냐고 물었더니 7시 40분에 한다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쇼핑하고 둘러보고 시간 떼워서 입장시간 30분전쯤에 가서
줄서있었는데 나중에 입장할 때 쯤에야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선착순 입장이고 한달 전부터 예매까지 했는데
우대해주는 것도 없고
저희가 언제 입장하냐고 물어봤을 시에
번호표를 뽑으셔야 한다고 말씀해 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뭐하러 그럼 한달 전부터 예매를 하냐구여!!!!!!
그냥 현장에서 표사면되지여!!
정말 실망했어여 완전 대. 실. 망 이렇게 실망한 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기분 상해서 들어가지도 않으려다가
기왕 온거 재밌게 놀자하고 들어갓는데
공연은 역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최고 였어용
사실 게스트에 L.E.O 랑 언터쳐블 써있는거 보고도 좋아했는데
날짜마다 게스트 나오는것도 다르더라구영?
그런말도 안해주시고...
업타운 노래도 정말 죽여주고 공연도 정말 죽여줬찌만
그 외적인 것에 너무나 대 실망을 했습니당.
아무튼 업타운의 포스 최고 최고 ★★★★★★★★★
오늘 앨범 다운 받고 도토리로 BGM깔았어영 ~~~~~~

wow~
많이 기대하고 갔었는데
기대함을 가득 채워줘서 좋았습니다.
화려하고 재미난 게스트들의 축하공연도 좋았고요,
곧 앨범을 들고 나온다는 신인 R&B 그룹 Ear candy도 너무 좋았습니다.
업타운도 대박~!! 신인그룹 Ear candy도 대박 나세요~!!
UPT 짱~!!

정말 열정적인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업타운을 포함한 게스트분들까지 관객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도록 멋진 곡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저는 이벤트에 당첨되서 업타운을 뉴에라까지 받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싸인까지 해주셨습니다

흑...홍진경의 가요광자에서 티켓2매 받았는데..같이 갈 사람이 없다.ㅠ
죽겠다.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