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이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이라 페인트냄새가 나고 음악은 귀로 듣는거라지만 일렬로 배열된 자리때문에 뒤쪽은 무대가 보이지 읺았어요 ㅜㅜ 공연자체는 좋앗지만 아쉽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주말 오후 한가한 시간 음악회를 가는 즐거움이 참 좋았다
금난새 지휘자님의 쉬운 곡 해설과 함께 시작된 연주는 너무 황홀했고. 협연자로 나선 바이올린의 박수예씨도 어린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완숙한 연주에 눈과 귀가 황홀한 시간이었다
두번째로 찾은 석천홀의 음악회 좋았다
부산에 이런 문화공간이 있어서 다양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같다
객석이 평면이라 뒤에서는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었지만 음향은 괜찮았다
70세의 나이에도 열정이 넘치시는 금난새 지휘지님과 뉴월드 필하모니의 연주는 훌륭했다 연주회를 관람하고 온 뒤로 계속 "에로이카"를 듣고 있다 다음 연주회도 기대가 된다
지휘자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준있는 음악이었습니다
다만 석천홀의 구조상 뒷자리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앞사람의 뒷통수에 가려 앞은 보지도 못하고
평면 구조라 뒷자리 공연관람은 정말 비추천합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받았다는.....
F1963 석천홀
이동식 의자에 아직 페인트 냄새가 빠지지 않은 곳이지만
믿고보는 금난새와 뉴월드 오케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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